컬러 마이 키친 - 색연필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접시 컬러링북
Nyani(냐니) 지음 / 소소사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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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컬러링북의 다양성이 점점 

넓어지는듯 하여 기쁩니다.

기본 인물, 풍경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웹툽과 캐릭터, 동물&곤충에 이어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 그리고

나라의 특징등등 너무나 

즐거워지는 예술 작품들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컬러링북 역시

독특하고 참신하여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출판 -소소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이렇게 서평을 내려가 봅니다.

 


 

링링 서평단 은 "힐링 컬러링 카페의 서평단" 약자입니다^^

 

접시무의를 그대로 하여 만든 

컬러링북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반해 손을 번쩍 들게 되었는데

뭐든 멋지고 예쁜 작품들은 쉬워

보여도 체험하면 어렵다!! 입니다^^

 

우선 메인 커버를 넘겨 보면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어릴적 책상에 앉아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며 그림을 그리고 감성에

충실하고 순수했던 그때를 그리워 하며 

컬러링북을 만든 취지를 적어 두셔서

저도 어릴적 잘 그리지 못해도

채색이 엉망이여도

순수한 그림에 모두가 즐거워하던

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책은 상하로 넘길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180도 펼쳐지지 않아도 채색하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아 좋았습니다.

도안은 총 27개의 도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목차와 예시작으로 보여주신 

그림으로 도안 소개를 대신해 봅니다^^

도안 소개가 끝나고 나면

채색의 기본적인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선긋기. 면 채우기, 레이어, 블랜딩, 그라데이션까지 

친절하게 설명과 예시가 있고 중간중간 

테스트지까지 넣어주셔서 직접 따라

체험할수 있도록해놓았습니다.

 



 

빈 동안 소개가 나와있는 곳에 저는 바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도안은 해산물 접시입니다.

작가님의 채색은 은은한 파란색에 해산물의 

귀여움으로 가득하여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칠하고 나니 

비슷한 느낌이 나질 않는듯 합니다.. ㅎㅎㅎ

 


 

종이는 블랜딩도 채색의 발색도 다 좋은데

얇아서 뒤면의 예시작이 비춰져서

종이가 좀더 도톰하여 비춰지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도안을 뒤로 하고 넘겨보면

커러 마이 키친을 제작하시면서

함께하신 작가 냐니님과 

예쁜글을 담으신 김지영 디자이너와

소소출판사의 간단한 연락처가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접시도안마다 예쁜글을 담고있어

정성 가득히 신경쓰셔서 소중히

제작하셨음을 진짜 많이 느끼게 해준

컬러링북이였습니다.

접시 디자인을 소장하고 싶으시다면

여러분 어서 "컬러 마이키친"을

검색하셔서 예쁘게 색칠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늘 멋진 서평책을 발견하여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힐링컬러링카페" 와

"메니저님" 그리고 예쁜 책을 펴내주신 샤니님

그리고 김지영 디자이너님과 소소 출판사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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