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꽃과 열매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서평입니다.

 

1.책 표지에는 단아한 동백꽃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2. 펼쳐보면 책표지에 있는 그림을 작게 만들고 한편으로는

책을 만든 지은이와 감수 하신분들의 간단한 이력이 있네요.

 

 

3. 책의 취지를 적어 놓은 글들이 펼쳐집니다.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기초로 한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4. 간단한 프로필이 있네요^^ 그리고 쉽게 그림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5. 도안의 채색을 돕기위해 26개의 도안이 채색되어 나열되어있네요.

작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 part 1......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미니 레슨이 시작됩니다!!

 

 

7. 선 연습하기가 다채롭게 나옵니다.^^

전 선 연습은 패스하고 색칠순서만 연습 삼아 해 보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색연필 사용보다는 수채화 물감, 마카펜이 더 어울리는 용지인 것 같아요.

이유는 각 여러 색연필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은

파버카스텔-클래식, 파버카스텔-수채화 두 가지만 있어서 다른 색연필로

체험하지 못한 관계로 개인적 소견입니다.

사용해 보니 두 가지 모두 색을 올리면 뭉치고 뜨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8. part 2...... 나만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가 시작 됩니다!!

 

 

9. 첫 페이지 시작을 마주하는 꽃은 진달래입니다.

나뭇가지와 잎사귀는 색연필로 마무리를 하였고, 꽃을 칠하면서 명암 들어갈 때

색연필의 색들이 너무 뭉치는 듯하여 꽃만 워터펜을 사용해 물로 한번씩 밀어주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26가지 꽃들 가운데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도안을 고르다 코스모스를 찾아

다시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파버카스텔 클래식을 꺼내어 칠해 보았습니다.

역시 좀 색이 밀립니다. 그래도 수채화 색연필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10. 마지막 장으로 들어서면 26개의 꽃을 그리신 작가와

       작품소개 장식을 합니다.

 

11. 소감...

 

첫 번째 느낌은 책을 받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마음이 두근거리고 예쁜 꽃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에 다가가는 마음의 자세를 느낄 수 있는 컬러링이 왜 좋은지..

또 이 책의 사용방법부터 26가지의 예시 완성작 그리고 기초 선 긋는

연습장까지 단계별로 잘 만들어져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책 제목은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책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 저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밑그림이 있어서 색만 올리면 되는 점은 편합니다.

그러나 밑그림이 세세하지 않아서 초급자, 입문자에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종이의 질이 파스텔 또는

색연필 등 좀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수채화 그림을 그리는 것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여러 종류의 종이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듯싶어서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특히 수채화 하시는 분들

그리고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한번 도전하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이콘 북스 출판사에서 책 무료제공을 받아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