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숲 차 - 나의 몸을 존중하고 계절의 감각을 찾고 산뜻하게 회복한다
신미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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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하면서 느끼는 건 요가 만한 운동이 없다는 거다. 남과의 비교도 없고 오직 내 자신과의 성장과 그리고 동작을 하며 고통과 인내를 통해야만 발전이 있다는 걸 배운다. 젊을 땐 몸을 막 굴러도 회복이 빠른데 나이 들수록 회복이 쉽지 않다. 요가는 내 몸이 어디가 아픈지 안 좋은지 스스로 자각하게 된다.
숲은 말해 뭐해 정도로 다녀오면 자연의 에너지를 얻고 자연이란 존재의 위대함과 겸손도 배운다. 마지막으로 차는 명상과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가끔 찻잔에 차를 따르며 고요해지고 겸어해진다.

한 분야에 대해 에세이 느낌으로 쓴 글이라 연결성은 적지만, 요가에 그 외 웰니스에 빠져 있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해당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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