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 : 크리스마스의 기적 숨은그림찾기 (키움)
로맹 기야르 그림 / 키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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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숨은그림찾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숨은그림찾기를 엄청 좋아라하거든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숨은그림찾기도 크리스마스로 준비해봤어요. 
엄마랑 카페에 가서도 숨은그림찾기는 계속 되었어요.
펜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바로 집중해서 찾더라고요.​
화려하고 이쁜 색채의 그림들로 아이가 좋아했어요.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니 그것 또한 좋았어요.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면서 주어진 그림을 찾다 보면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 올라가요.
숨은그림 찾는 재미도 있고 지능 발달에도 좋은 이야기가 있는 숨은그림찾기 책이에요.
또 하나, 부록이 한권 들어 있어요.
부록에는 미로찾기, 색칠하기, 놀이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색연필 하나 준비하면 끝~!!
미로찾기도 척척 해내는 딸이에요. 또 좋아라하는 틀린그림찾기도 있어요.
두뇌 발달을 돕는 유아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흥미잃지않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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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4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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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우리 아이는 참 좋아라해요.

이번에는 "하늘 100층짜리 집"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어느 추운 겨울날, 어린 박새 추피가 먹이를 찾고 있었어요.
추피는 고작 해바라기 씨 한 톨을 찾았는데 이 씨앗을 키우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꽃이 피면 씨앗이 많이 생길 테니깐요.
추피는 씨앗 심을 곳을 찾아다녔어요.
하지만 온통 눈으로 덮여 있을 뿐이였지요.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가 저 구름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라고 했어요.
추피는 구름 속으로 날아들었답니다.
그곳에는 구름들이 사는 집이 있었어요.
추피는 구름들에게 이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고 싶다고 하니 이 집 꼭대기 100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요.
10층씩 올라가니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도움을 받으니 해바라기 씨도 쑥쑥 자라게 되었지요.
100층 꼭대기에는 누가 살고 있고 해바라기 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추피는 무사히 하늘에서 내려왔을까요?
 
이 집은 10층씩 주인이 바뀌니 100층까지 누구누구를 만날지 기대할 수 있어 좋았어요.
숫자 1~100까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구요.
하늘에 사는 친구들도 누가 있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다른 책들과 달리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책을 읽으니 색다르고 재미가 있고
진짜 하늘로 한층한층 올라가는 것 같아 스릴이 있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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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쌤과 함께 부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사운드북
설민석 지음, 김혜란 그림 / 아이휴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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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쌤과 함께 부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사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역사를 느끼고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고 해요.

오른쪽에 스피커도 있고요.

1절부터 5절까지, 전곡듣기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눌러가며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노래버튼은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시작되고 한번 더 누르면 멈춰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역사책이라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귀여운 캐릭터 그림과 컬러풀해서 좋고 간결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역사와 친해지기에 딱 좋은 책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더 익숙해지면 아이들이랑 한국사게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러 활용도가 좋은 "설민석쌤과 함께 부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이랑 함께 불러보고 해야겠어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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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 이야기꽃 6
사토 마도카 지음, 히가시 치카라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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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을 읽었어요.

미오는 새까만 먹구름이 점점 다가와 당장에라도 쏴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

단짝 마미와 어제 별것 아닌 일로 다퉜어요.

미오 마음도 새까만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 같았지요.

혼자놀 수 있다며 장화를 신고 우산꽂이에서 우산을 꺼내려는데 지난번 우산대가 꺾여 버린 미오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모양 우산을 보았어요.

미오는 다른 우산을 찾아보았지만 모두 망가져 있었어요. 

 

그때 창문밖에서 우산을 고쳐준다는 소리가 들렸어요.
미오는 투덜거리는 오빠와 밖으로 나와 우산 수리 자전거쪽으로 갔어요.
할아버지는 파란 모자를 쓰고, 파란 비옷을 입었어요. 파란 바지에 파란 장화도 신었고요.
미오의 딸기우산을 보고는 많이 부러졌지만 고칠 수 있다고 해요.
할아버지는 미오에게 파란 우산을 건네며 딸기우산 대신 빌려주는거래요.
이 우산은 '구름우산'인데 흐린 마음에 잘 듣는단다 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내일 점심때 보자며 할아버지는 자전거에 올라타 가셨어요.
미오는 구름우산을 펼치고 싶어 딸기 장화를 신고, 파란우산을 쓴 채 찰방찰방 소리를 내며 걸었어요.
미오는 마미와 다툰 일을 생각하며 걷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마미네 집 앞이었어요.
마미는 분홍색 비옷을 입고 마당에 서 있었지요.
미오는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뒷걸음칠치다 뒤돌아서 뛰었어요.
그때 마미가 미오를 불렀어요.
미오는 모른척 할까도 했지만 속으로 마미가 먼저 말 걸어주어 기쁘기도 했어요.
마미는 밝은 목소리로 우산에 재밌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했어요.
깜짝 놀란 미오는 우산을 내리고 바깥쪽을 보니 세상에 얼굴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었어요.
볼을 부풀린 얼굴, 화난 얼굴, 방긋 웃는 얼굴 ...등
미오는 좀전까지 이런 그림은 없었다고 하니 이 우산이 마법을 부리는 건가하며 서로 소리내어 웃었어요.
그렇게 둘은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어요.
마미집에서 실컷 놀고 와 저녁에 엄마에게 우산 할아버지 이야기와 마미와 화해한 이야기를 했어요
엄마는 내일 돌려드려야하니 잘 말려두자고 해요.
다음날 아침보니 구름우산에는 그림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마법우산인가 했지만 미오는 물뿌리개에 물을 담아 와서는 우산 위로 물을 뿌리니 얼굴그림이 다시 나타났어요.
미오는 이 신기한 우산이 가지고 싶었어요.
난처해 하는 우산 할아버지를 졸라 구름우산을 사겠다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딸기우산이랑 바꾸자고 해요.
미오는 딸기우산도 좋고 구름우산도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딸기우산은 잘 찾으면 또 구할 수 있을꺼지만 구름우산은 세상에 하나뿐이니
할아버지랑 바꾸기로 했어요.
미오는 마미에게 파란우산에 물을 부어 얼굴 그림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더니 마미는 너무나 좋아라했어요.
어느날 미오의 집앞을 지나가던 아이가 넘어져 울었는데 엄마가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않자
미오는 구름우산과 물뿌리개를 들고 나와 보여주니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치고 활짝 웃었어요.
미오는 생각했어요. 구름우산을 보면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깐
이래서 우산 할아버지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산을 빌려주고 싶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미오는 다시 구름우산을 할아버지에게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과연 미오는 무사히 할아버지에게 돌려들렸을까요?
다시 딸기우산을 찾았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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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2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망딘 라프룅 그림, 김모세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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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는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학자 '이자벨 필리오자'가 설계한 독창적인 아동 심리 발달 도서에요.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으로 오려붙이기, 색칠하기, 미로찾기? 등
여러활동들이 있어서 차근차근 하나씩 해볼 수 있어요.
로즈가 어떤 나무나 풀도 건드리지 않고 정원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에요.
이젠 우리 아이가 눈을 가린 채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거실을 통과해요.
성공했는지, 가구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완벽하게 알고 있는 거에요.
가구를 건드렸는지, 가구에 부딪칠 때마다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감이 잡힐꺼에요.
이것 역시 올바른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이가 안정감을 느낀다고 생각되는 그림들에 동그라미를 하기.

우리 아이는 어떤 그림에서 아기가 안정감을 느낀다고 느낄지 궁금했어요.
사실 조마조마 하기도 했구요.
아빠가 아기랑 눈높이를 맞추고 놀아주고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그림을 아기가 안정감을 느낀다고 골랐어요.

자신감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워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자신감은 충분히 계발되는 거라는 걸 배웠네요.

아이와 하나하나 놀이 활동하면서 우리 아이의 자신감도 쑥쑥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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