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책임지는 책

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ㅣ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내 몸에 대한 관심이 건강의 첫걸음!!

팔을 앞뒤로 흔들어 보고, 다리를 위로 올려보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보고,​ 허리를 양쪽으로 움직여봐요.

모두 이상없죠? 그러면 두 팔로 몸통을 감싸안아 건강한 내 몸을 안아줘요.

우리 아들도 직접 팔, 다리, 고개, 허리를 움직여 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중이에요.

스트레칭하듯 몇번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울 아이는 참 좋아라하더라구요.

소중한 몸, 자기 몸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는거 참 좋죠~​

밖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냄새나고 더러워진 몸​을 깨끗하게 씻기

머리를 안 감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머리카락 사이 벌레있는 삽화를 보고는 완전 깜놀하더라구요.

이제 머리 안감는다고 하진 않겠죠~^^

배 속이 부글부글~~

소화가 잘 되면 황금똥을 눈다는거

과식하게 되면 비만이 된다는거

다이어트를 하면키도 안크고 허약한 체질이 된다는 것등을 알려주더라구요.

책을 열어보니 건강놀이판이 있더라구요.

어떤것을 먹어야할까요?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보다 자연에서 온 것을 많이 먹어야한대요.

우리 농산물과 생선을 찾아 먹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먹어야한대요.

방도 깨끗하게 치워야 우리 몸이 좋아하고 건강해진대요.

날마다 게임만 하고 싶어도 게임만하면 안돼요.

전자파 때문에 몸이 안 좋아지고 시력도 나빠지고 해요.

마음이 아플때는 대화를 나누면 좋다고 해요.

엄마, 아빠에게 털어놓아도 좋고 형제자매나 친구도 좋아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채인선그림동화, 건강을 책임지는 책은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들이라 예방접종을 얘기할때는 주사맞기 연습도 살짝 해보았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읽는 동안 아주 즐거웠어요.

독후활동으로 건강놀이판도 있어서 아주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어요.

아이와 책도 읽고 게임도 정말 육인한 시간이였어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기를 진심 바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