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김종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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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120년간 20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CEO를 길러낸 사고력 증진법 '코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미국 백악관 주도 교육정책 'STEM'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요즘 참 많이 쓰고 듣지요~
대체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일까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기술 및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나타는 혁신적인 변화에요.

앞으로 우리와 우리 아이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인공지능이기에

부모들은 인공지능에 집중해야해요.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는 아이의 경쟁자가 아니라 아이가 이용할 도구일 뿐이에요.

4차 산업혁명에 흔들리지 말고 인공지능에 집중하자구요.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세가지 오해부터 바로 잡아볼게요.
 
1.인공지능은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인간이 만든 지적능력을 지닌 모든 존재에요.
인간처럼 생기고 인간처럼 생각해야만 인공지능이 아니라
계산기, 알람시계, 도어락 등도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이미 인간은 인공지능에 잘 적응해 살아가고 있다.

2.인공지능은 생각할 수도, 감정을 느낄 수도 없다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쌓이는 빅데이터와 정교해지는 신경망만큼이나 인공지능의 의식 또한 나날이 발전해요.
인간을 닮아가며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영원히 불가능한 인간만의 영역은 없다.

3.인공지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
인공지능 전문가도 인공지능이 급격하게 발전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인공지능은 도약과 정체를 반복한다.

인공지능에 대비할 시간은 충분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뇌의 비밀이 한 꺼풀 벗겨질 때마다 한 단계씩 도약할 뿐이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공지능에 방심하지도 않는다면 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
 
미래가 요구하는 능력은 '역량'이다.
지식은 어떤 대상에 관한 내용 그 자체이다. 하지만 역량은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다.
실제 일을 잘하려면 지식을 활요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역량에는 유형적 역량과 무형적 역량 두가지가 있다.
유형적 역량은 말 그대로 형태가 있는 역량으로 쉽고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반면에 무형적 역량은 유형적 역량을 제외한 모든 역량을 말하며
측정하기 어려워 표현하기도 어려워 무형적 역량이라 한다.
 
미래는 무형적 역량의 시대이다. 무형적 역량의 핵심은 사고력, 자립력, 연합력이다.

 

 

 

인간을 키우는 책, 책 없이는 아이가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없다.
미래는 아이가 지식을 넘어서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원한다.
지식과 정보를 갖춰야 하고,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갖추는 단계로 아이가 학습하는 데 가장 적합한 미디어는 책이다.

책뿐아니라 미디어를 고루 활용하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지식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단계이다.
미래의 인재는 핵심적인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는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다.

자기주도력은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워요.
자기주도력의 목적지는 몰입,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흥미와 의미가 필요해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기다린다면

아이는 스스로 흥미와 의미를 찾아 인공지능 시대에도 견고하게 살아남을 것이다.
갈등을 줄이는 대화법의 핵심은 감정이다.
내 감정과상대의 감정 모두 잘 다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룰수록 내적 갈등이 줄어들고
상대의 감정을 잘 파악할수록 외적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정체를 밝히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짚었어요.
완벽한 부모 대신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가 맞는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막연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이와 함께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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