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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평점 :

일 년에 한번씩 휴가를 공표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엄마이자 아내.
어느날
동쪽바다 책방,을 열고 또 책방 문을 닫고 또 다시 블로그에서 비밀책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정말
멋진롬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제일 와닿았던, 뭔가 찡~했던
한 문장!!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이 말이 참 좋고
고마웠어요.
완벽해야만 되는 줄, 그리해야
되는 줄 알았지요.
그 무게가 참 무거웠나봅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해주니
인정받는거 같고 위로 받은거 같아서 좋았어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저또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