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 -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력을 자극하는 한마디
가와무라 교코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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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

-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 이제야 만나다!!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제게 딱 필요한 책을 발견!!

이런 좋은 책을 혼자만 읽고 있을 수는 없으니 소개해드릴게요.

 

아이의 공부력은 만 3~12세까지 엄마의 말이 결정한다고 해요.

 

 

전 세계 모든 육아서에서 뽑아낸 최강의 양육 노하우를 알려줘요.

 역시 생각하는 힘이 핵심!!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 공부력은 자연스럽게 뒤따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므로 공부력이 점점 더 향상 되지요.

이 책에서는 지금부터 생각하는 힘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생각하는 힘이 선사하는 다섯가지 유익한 점!!

1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2 성적이 오르고 3 자식의 폭이 넓어져요

4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고 5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게 됩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목적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라면

엄마의 대응도 달라져야 해요.

아이가 실수하거나 틀린 문제를 바로 지적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게 엄마는 힌트만 주는 것이지요.

어떤 힌트를 주는냐가 부모의 역량이 드러나지요.

책에서는 퀴즈 형식으로 첫번째 힌트, 두번째 힌트, 세번째 힌트 하면서 힌트를 주라고 조언해줘요.

답을 틀릴 때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강요하면 안된다는 것에 동의할꺼에요.

하지만 사실 본의아니게 강요하는게 없지 않지요?ㅋㅋㅋ

 어떻게 하면 좋을지 책에서 알려줍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 할때 아이가 주변의 영향을 쉽게 받아요.

이럴때 부모가 명령하지 말고 인도하는 방향에 아이가 저절로 흥미를 갖게끔 만드는 것이지요.

 

어린 자녀들은 아직 인생 경험이 거의 없으니 부모가 어느 정도 레일을 깔아주는 것이에요.

그 레일을 내려올려고 할 때는 강요하지 말고 아이의 뜻을 존중해주는 것이지요.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엄마가 노력해야하는 말하기 연습도 코치되어 있어요.

사실 상황에 맞게 어떤 말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는 것이 많지요.

책에서는 여러 상황에 맞게 예시를 들어줘서 적재적소에 쓸 수 있게 해줘요.

 

 

우리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정말 필요했던 육아서를 이제야 만난 거 같아요.

왜 좀 더 빨리 만나지 못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이라도 만난 것이 어디인가 싶기도 하네요.

두 아이 육아하면서 바랬던 '자립심 강한 아이로 커주기'

어떻게 하는 것이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인지 몰랐는데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을 읽으며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자립심을 키우고 공부력을 향상시키는 거라는 것을 알았네요.

아이를 마냥 오냐오냐 하지않고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책에서 나온 말하기 연습을 보며 정말 저도 하나하나 연습해 봐야겠어요.

정말 화내지 않기, 비난하지 않기, 포기하지 않기 하면서

저부터 변화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좀 더 육아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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