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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성공을 기억하지만 성공 뒤에 감추어진 실패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진창현장인은 마치 에디슨과 같이 그의 악기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산다.
참으로 황당한 발상 때문에 온 몸에 화상을 입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았고 다른 방법과 다른 모험을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미 작고하신 윤이상과 안익태 선생과의 추억담은 아릿함을 가지게 하였다.
시대를 함께 거슬러 올라기는 마음으로 현들에 눌리운 글들을 읽다 보면
나름의 생의 목표를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