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흑위는 북쪽을 다스리는 신수고 태어날 때부터 지배자로 태어나 떠받들어 살다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고 지내다 여주 연조를 만나 엇나가고 비틀린 집착을 하며 사랑을 하게 된다.연조는 날개족의 요괴고 선하고 순하고 동족 중 막내면서 허약한 몸을 갖고 있다.어느 날 부상에 눈이 먼 흑위를 만나고 그를 정성다해 치료해주지만 흑위가 다시 눈을 뜨기 전에 갑자기 떠나버린다. 그렇기에 흑위가 연조를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지만 그거슨 경기도 오산...연조도 흑위를 애정하고 흑위도 연조를 애정하기에 해피엔딩으로 좋게 끝나지 않을까 했는데 흑위의 감정이 너무 크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다보니 연조가 마음을 닫아버려 읽으면서 흑위 욕을 많이 했다..(작가님 죄송해요)제목값 제대로 하는 남주였다. 연조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흑위 본인과 같은 영생의 몸으로 만들어버렸다..나쁜놈.....게다가 약간의 후회는 하지만 구르지도 않고 당당해서 욕을 하면서도 미안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다.작가님이 if버전 외전도 내주셨음 좋겠다.
매니매쉬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작품 역시 좋아할거라 예상됩니다. 남주는 계략남 집착남 여주한정다정 나른섹시남이고 여주는 무심녀 남주쥐락펴락녀로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어요. 전작 상사뱀도 그렇고 이번 당신에게도 그렇고 사건이 먼저 나와서 인지 서사가 뚜렷해서 읽기 좋아요 외전이 출간되면 좋겠는데 본편 새 출간도 몇년만에 나온지라 조심스레 기다려보려구요 작가님, 다작해주세요 차기작도 기다리겠습니다.
일단 표지에서부터 별 하나 따고 들어갑니다 표지 보세요 표지 일러스트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남주와 여주는 소꿉친구예요하지만 남주는 여주를 언제 어떻게 잡아먹을까 하던 늑대구요여주는 남주의 19한 행동을 보고 그동안 망각 못 한 본인의 감정을 알게 됩니다그 뒤부터 여주와 남주는 1919 행동에 거침이 없는데 작가님이 잘 써주셨네요사실 남주는 몸도 좋아, 얼굴도 잘생겨, 집안도 좋아 ,머리도 좋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하지만 여주는 건강에 문제가 있다보니 감기만 걸려도 전전 긍긍하는 남주의 모습을 보며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마지막이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웠어요작가님이 외전을 꼭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여주만 바라보는 계략남주를 원하신다면 읽어보세요. 다만 약간의 오그라듦도 감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