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흑위는 북쪽을 다스리는 신수고 태어날 때부터 지배자로 태어나 떠받들어 살다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고 지내다 여주 연조를 만나 엇나가고 비틀린 집착을 하며 사랑을 하게 된다.연조는 날개족의 요괴고 선하고 순하고 동족 중 막내면서 허약한 몸을 갖고 있다.어느 날 부상에 눈이 먼 흑위를 만나고 그를 정성다해 치료해주지만 흑위가 다시 눈을 뜨기 전에 갑자기 떠나버린다. 그렇기에 흑위가 연조를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지만 그거슨 경기도 오산...연조도 흑위를 애정하고 흑위도 연조를 애정하기에 해피엔딩으로 좋게 끝나지 않을까 했는데 흑위의 감정이 너무 크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다보니 연조가 마음을 닫아버려 읽으면서 흑위 욕을 많이 했다..(작가님 죄송해요)제목값 제대로 하는 남주였다. 연조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흑위 본인과 같은 영생의 몸으로 만들어버렸다..나쁜놈.....게다가 약간의 후회는 하지만 구르지도 않고 당당해서 욕을 하면서도 미안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다.작가님이 if버전 외전도 내주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