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음미를 할 수 있는책을 만났네요.
감정의 흐름을 세세하게 짚고 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 호흡하게 해주었어요.
류시화님의 번역은 글들이 겸손하고 아름답게 태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