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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허락, 하시겠습니까 2권 (완결) ㅣ 허락, 하시겠습니까 2
유이미 / 문릿노블 / 2017년 10월
평점 :
가끔 천원짜리 로맨스는 킬링타임으로 읽는데..이건 좀 지루했습니다
물론 씬은 3번정도 나왔지만요..
2권의 내용을 말해보면
남주가 여주의 명예를 위해 여주를 집에 보내주지만
결혼식 전날 여주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다시 밤을 보내지만 다시 서로를 위해 서로를
보냅니다 (..아니 그럼 잠을 자지말던가요..귀족의 명예 때문에 보내준다고 하는데
첫날밤도 중요하지않나요?)
하지만 여주의 숨겨진 능력이 부각되고 결국 여주의 능력 때문에 결혼식은 황제의 명으로
파토가 나고 여주와 남주는 만나게 됩니다
남주와 같이 여주도 마탑의 소속이 되면서요...
솔직히 전개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아니 여주가 정략결혼을 할 때 남주가 직접 이 결혼은 반대!
라는 전개도 아니고 황제의 명으로 여주는 이제 중요한 연구재료가 됨 ㅇㅇ 황제의 명이랑 결혼 중 뭐가 더 중요함? 이런식으로 결혼식이 중단되고.......
둘이 서로 좋아하는 것은 알겠지만 좀 그랬습니다
물론 여주의 명예로 인해 저런 방법을 썼다면 이해는 됩니다
후견인이 후원자의 딸의 정략결혼은 파토내는건 귀족사회에서는 별로 좋은 일은 아니겠죠
여주도 귀족의 명예를 중요시 여기니깐요
근데 그러면서 둘은 결혼식전에 잘도 잡니다...귀족의 명예에 순결 도 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