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 + 계략공이었습니다 이 공은
학창시절부터 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그런 수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더 좋아하도록 계략을 짜고 수가 자신에게 못 벗어나게 하죠
자신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척을 하고 수를 더 옭아매는 내용이죠
...계략이 아주..아니 계략이 뛰어나다 보만 공이 아주 개샛끼죠 뭐
수가 절절매면서 공을 짝사랑 하는 것을 보면 찌통이 느껴지는데
실상을 알고보면 공 개객기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