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좋아하는 수이지만 공은 수와 공의 친구인 다른 사람을 좋아합니다
수는 그런 공에게 그 친구 대신이라도 좋다고 하고 이 둘은
관계를 가지지만 공을 수를 안을 때 수의 이름이 아닌 그 친구을 부릅니다
수를 그럴 때마다 무너지는 기분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공을 놓을 수도 없습니다
보통 이런 전개면 저렇게 관계를 맺다가 몸정 들고 마음정을 들다
공이 후회 테크 타면서 발닦개가 되는데...이 책은 그게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