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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나를 사랑한 여우
안쉐 지음 / 하랑 / 2018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이미 전에 리뷰를 쓴 작품이네요
그 때 쓴 리뷰를 보니
작품소개의 문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빼앗긴 건 그저 시선뿐인 줄 알았는데...
내 세상은 이렇게 무너져버렸는걸.
나는 찌질하고 너는 예쁘니까.
여러모로 기대를 하고 보긴 봤는데...초반부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물둘의 대학생이 처음 사랑에 눈을 떠서 예쁜 여우에게 홀리는 로코 같은 분위기
일줄 알았는데...중간에 갑자기 가족사가 나오면서 분위기나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전개였습니다
너무나도 예쁜 여우가 자낮 멍멍이를 꼬시는 걸로 쭉 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미 멍멍이는 여우에게 제대로 넘어갔지만 속으로는 걱정하고 또 그런 멍멍이를 여우가 잡아먹고요
가족사 이야기는 잘 못 쓰면 그냥 신파로만 보일 수 있어서요..
그냥 로코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썼는데...지금 읽어보 이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좀 더 발랄한 로코가 보고싶어지느 소설이어서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