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디자인너의 사랑이야기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조연인 세령이를 보면 나도 저러치 않을까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여주인 은서를 괴롭게 했지만 그래도 세령이도 어떻게 보면 너무 불쌍하고 외로운 아이였던거 같아서 너무 나쁘게만 볼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