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이으면 길이 된다 - 피해자에서 생존자, 그리고 감시자가 된 마녀 D의 사법연대기
D 지음, 김수정 외 감수 / 동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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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시스템 안에서 성범죄 생존자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들이 빼곡하다 말도 안되는 수사기관이나 사법부의 행태를 보면 화도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 안에서 최대한의 목소리를 내고 방향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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