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흐른다.아침마다 강가를 걷는 영아힘차게 헤엄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영아왜냐면 학교에 가야하거든요.그러나 마음만은 학교에 가지 않고 강물에 몸을 던지며 신나게 헤엄치는 영아.때로는 헤엄치고 싶은 마음을 참으려 강물을 보지 않고 걷기도 하지만영아가 제일 행복한 순간은 강으로 뛰어들어 헤엄치는 시간.책 속 영아에서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속절없이 시간은 흘러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내가 아닌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들을 챙겨줘야 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영아가 바로 저죠.참..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던... 어린시절 영아도 참으며 마음껏 하지 못했던 것들이 꽤 많았었구나....그리고지금 어른의 영아도 여전히 그렇게..아니..더..참으며 살아가고 있구나....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우울해질 때아!!!맞다~~~~.친구들과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이유로 큰소리 내며 활짝 웃고 있는 나도 있었고대학 입시를 위해 의지를 불태운 나도 있었고.그랬다...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해야만 했던 것을 선택했던 나그게 싫고 우울하기도 했지만 이따금...하고 싶은 것을 했지만 오히려 힘들었었던 그 때도있었다....돌이켜보면즐거웠던, 재밌었던, 행복했던 나는힘들었던, 고생했던, 실패했던 내가만들어 낸 진정한 나, 온전한 나다.시간은 흐르고 그 시간이 길어 빨리 지나길 바랬던 나그 시간에 무의미하게 나를 맡기고그래서 좋고.시간은 흐르고그 시간이 짧아 영원히 멈추길 바랬던 나그 시간에 의미를 찾으며 나를 맡기고그래서 좋고.시간도 흐르고 나도 흐른다#송미경#장선환#창비#100세그림책#성인그림책#성장그림책#토론놀이#하브루타그림책
여러분은 어릴 적 어떤 놀이를 즐겨 했나요?요즘엔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노나요?어른인 저도 지금의 아이들도 누구나 해봤을 숨바꼭질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여러분은 어디에 숨었었나요?저의 최애는 역시나 장롱 이불 사이에 숨기도 하고 옷걸이에 걸린 옷 사이사이에 숨기기도 하고 그랬었드랬죠.지호는 지금 동생 성호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그만 지호가 까무룩 잠이 들어 버렸어요그것도 옷장 속에서 말이죠그렇게 지호는 우주여행을 시작합니다.지호의 우주여행은 어떤 여행이 될까요?여러분은 지호처럼 숨바꼭질 하다 잠든 적은 없었나요?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나요?.지호의 우주여행에 함께 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둘의 새로운 우주여행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오늘은 아이들과 숨바꼭질 놀이하며 어릴 적 나와 함께 시간여행,추억여행 어떠세요?
#나는꿈꾸는경찰관입니다.<꿈>이란 뭘까요?.제가 언제 어떤 꿈을 꾸었었는지 까마득합니다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나 봅니다.꿈을 갖기에 꿈을 펼치기에 늦은 나이일까요?저자는 꿈꾸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합니다.꿈은 엄청 거창하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을 말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설령 내 꿈이 남들이 보기에 소박하고 하찮아 보일지라도나의 속도로 실현해 가고 있다면그 꿈은 오롯이 내 것이며 그로인해 나는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이 책을 읽으며 잊고 살았던 꿈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저는 비록 예전 제가 꾸었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새로운 꿈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아니 어쩌면 그 꿈은 이미 내게 자리잡고 있었지만저의 고단한 현실살이로 인해 마주하지 못한 건 아닐지...경찰관이 되려고 노력중이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거라 믿습니다.또한, 무언가를 위해 노력 하시는 분들잠시 지쳐 쉬어가시는 분들도각자의 그 꿈을 위해 다시 용기내실 수 있는힘을 저처럼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끝으로 꿈꾸는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도움주신 저자 이상희님께 감사드립니다..#나는꿈꾸는경찰관입니다#경찰공무원#공시생#진로#적성#공무원#경찰관#꿈
놓고 싶지 않은 손절대 놓지 말아야 할 손죽음을 앞둔 사랑하는 이의 손.그런데 바로 그 사람이 내 손을 놓길 원한다면?.그 순간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진 삶우리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듯 하나 뭐하나 우리의 의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삶죽음의 순간 역시 우리의 의지대로 오지 않는데....만약죽음의 순간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면?그런 행운이 내게 주어진다면?.이 소설은 내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이다..지금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다면인생 위기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면지친 내 삶을 위로 받고 싶다면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길 원한다면.바로 이 책이내 삶을 뒤돌아 보며 위로 받고내일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삶과 죽음에 대처하는 내 지혜를 모으는기회를 줄 것이다.평범했던 일상도 평범하게 누릴 수 없게 된코로나 세상에 삶과 죽음, 시간과 인생, 나와 가족에대해 평범하면서도 가치있는 질문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책세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책세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잠시, 후잠시...후~~~불어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을까요?어떻게 하면 우리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요?다슬이는 오늘도 어린이집을 가기 전 미세먼지 앱을 확인 합니다. 그런데, 오늘도 미세먼지는 매우나쁨이네요.누가 다슬이를 화나게 만들었을까요?다슬이는 오늘도 창가에 기대어 생각합니다.도대체 언제 나가서 놀 수 있을까?다슬이는 개미들에게 도움을 구합니다.다슬이는 우리 어른들이 하지 못한 걸 합니다.다슬이 얼굴에 봄이 왔을까요?이 그림책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오히려 고통받는 우리 아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언제쯤 미세먼지 예보없이, 마스크없이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을까요?자연을..환경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깨끗한 자연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게 하고자연을 아끼는 행동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