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마드가 되라 - 직장을 벗어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고 살고 싶다면
이은주 지음 / 텔루스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지식노마드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 한다. 소위 말하는 유튜버, 블로거, 카페운영자가 그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누구보다 즐겁게 일하며 많은 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다. 스스로를 컨텐츠화, 브랜드화해서 자신을 알리고 돈을 버는 일은 자본이 부족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전해볼 수 있는 희망을 준다. 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모두가 도전해볼 수 있고 그만큼 경쟁자도 많은 곳이다. 저자의 성공 스토리와 시스템을 따라한다면 남들보다 적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한발짝 한발짝 성장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내가 뽑은 핵심 내용이다.

1.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찾아라. p76

  - 나만의 컨텐츠,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지식, 경험, 노하우를 찾아내 컨텐츠화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이 부분을 읽고 깊이 고민해 본다면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21세기의 문맹은 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낡은 지식을 버리지 않고 다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 저자는 지식의 수명이 짧아졌으며, 앞으로는 끊임없이 배워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전의 낡은 지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전의 지식과 접목하여 계속 확장해나가야함을 이야기한다. 


3. 세상에 나를 알리는 5가지 자기표현법을 익혀라

   - 글, 음성, 강의, 동영상, 만남 5가지 방법을 통해 나를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다른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한다면 내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부터 부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점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4. 지식노마드의 삶은 강한 생존력, 자금력, 네임력을 시스템화 시켰을 때 가능한 일이다.

   - 큰 틀에서 지식 노마드의 삶의 시스템을 구체화해서 보여준 것 같다. 지식 노마드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이러한 부분을

구체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막연해보이기만 했던 지식 노마드의 삶을 구체화해서 보여주고 그런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하나하나 이런 내용들을 구체화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지식노마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나도 한발 내딛어봐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며 서평을 마무리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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