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단권의 로코라 술술템이었어요.제목이 바로 남주입니다. 옆집에 사는 음침하고 색기 넘치는ㅋㅋ남주가 사정이 있어 계속 가위에 눌리던 차에 여주를 만나게 되는데, 남주는 바로 이 사람이 나를 구원할 사람임을 직감할만큼 강한 느낌을 받게 돼요. 그런 여주를 꾀어내고 관계를 맺고 함께하는 시간을 점점 더 갖게되고.. 그렇게 여주와는 한시도 떨어지기 싫을 정도로 집착하면서, 음침하게 여주의 모든 곳에 흔적을 몰래 남기기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에요.둘의 첫만남이 사실은 여주의 오해로 비롯된 건데, 그 남주에 대한 오해가 너무 웃기고 찰지게 표현돼서 웃음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읽으면서 중간중간 웃을수 있었어요ㅎㅎ단권 로코라 질질 끄는 것 하나 없이 진행되는데, 씬이나 서로의 생각들도 적절히 다 표현되고.. 한권에 알차게 담긴 이야기라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