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이 작가님 책은 처음이었는데 앞으론 작가님 작품 나올때마다 볼 것 같아요. 잔잔한 현대물 보고싶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작품 만났습니다ㅎㅎ7년전 딱 3시간을 만났던 두 남여주가 그 후 7년을 서로만 마음에 품은채 재회한 이야기인데 이 순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배경이 통영이고 표지처럼 바다가 보이는 책방이라서 배경이 주는 감성적인 이미지에 몽글몽글한 감정들까지 느껴져서 두배로 좋았습니다.잔잔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시고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까지 인물들도 매력있게 조형하셔서 기억에 남는 글이에요.잔잔하고 설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