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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밴드 ㅣ 사회정서 처음 동화 1
동지아 지음, 차상미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6년 8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체리밴드> 도서를 받았습니다.
책표지에 있는 체리 밴드가 귀엽네요.
체리밴드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으로 책을 폈습니다.

예원이의 목걸이가 끊어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끊어진 목걸이에서 구슬이 쏟아지자 예원이는 당황하고놀라는데요.
이유는 끊어진 목걸이는 단짝친구인 다정이와 함께 맞춘 우정목걸이기 때문이죠.
예원이도 속상한데 다정이가 우정목걸이가 끊어졌다며 서운한 티를 내니 더욱 속상해하네요.
다행히 똑같은 목걸이를 다시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학교 선생님께서 불필요한 악세서리를 하지 말라는 말씀에 예원이는 목걸이를 하지 않고 등교를 해요
다정이와 매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등교하자마자 다정이의 목걸이 착용 여부를 살피는 예원이의 모습이 친구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예원이의 실수로 다치게 된 다윤이는 보건실에 같이 가주고 체리밴드도 붙여준 예원이에게 고마움을 느껴 쪽지도 주고 집으로 초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원이는 단짝친구인 다정이가 나눠준 2개의 체리밴드 중 한개를 다윤이에게 준것을 다정이가 알게될까 노심초사하고 다윤이의 집으로의 초대도 다정이와 함께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윤이의 의사도 없이 다정이에게 집에 같이가자고 묻는 행동을 하죠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면 기존 친구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예원이는 새로운 친구 사귀기를 망설이는 것 같아요.
예원이는 과연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다정이와의 단짝 우정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새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전학년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어릴시절이 떠올랐어요.
새친구를 사귀어야한다는 두려운 마음과 전에 친했던 친구들이 다른반이 되어 그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될까 걱정했던 어린시절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될텐데 왜 그때는 단찍친구가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예원이도 다정이와의 단짝 우정이 깨지지 않기를 원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체리는 한 꼭지에 두개의 알이 달려있어 우정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는 작가님은 체리보다 포도송이 같이 많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 우정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해요.
한 친구와의 우정도 소중하지만 여러 친구들과의 우정도 소중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새친구를 만나고 싶은 친구들에게, 우정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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