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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 -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답을 찾는 53가지 지혜
판덩 지음, 유연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8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 도서를 받았습니다.
번아웃이란 말은 대중매체를 통해 자주 들어봤습니다.
정확한 뜻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ㆍ생리적으로 지친 상태이다. ]라고 합니다.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도 직장에서의 일도 가정에서의 일도 가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번아웃 직전인 상태라고 하니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인 것 같아요.
책 표지에 나는 왜이렇게 쉽게 흔들리고 작은 실패에도 마음이 꺾이는가?란 질문에 너무나 공감이 되더라고요
불안감이 높은 저는 남들이 보기에 작은일에도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할 때가 많거든요.
지치고 불안한 자들에게 맹자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초심의 힘, 순리에 따르는 인생법칙, 선택, 친구를 대하듯 세상을 느끼는 마음, 반성, 선한마음, 성장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53개의 이야기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야기들로 되어 있으며 그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초심'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왜 이일을 하려는 것인지, 나는 이 일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이직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가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어요.
왜 그 일이 하고 싶고 그 일을 통해 어떤 목표나 목적을 갖고 있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실행해야 겠다 싶었어요.

친구를 위한 최고의 덕은 공경이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친한 친구 사이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공경해야하는데 그런게 잘 안되는 부류가 있거든요.
오래 알았어도 그런 친구들은 서서히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벗에게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공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일부일 뿐 사실 제일 중요한것은 벗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관게에 거리를 두어도 정서적으로 친밀감을 유지하고 자신의 원칙을 잃지 않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우관계라고 합니다.
살면서 이런친구를 1명이상 얻는다면 성공한 인생이겠구나 생각하며 나 또한 이런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찬덩독서라는 독서 플랫폼의 창시자답게 이야기마다 책을 함께 소개하며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맹자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조금은 달랐던 것 같아요.
맹자는 학자로 유명하기에 순할거라 생각했는데 책 속으 맹자는 거침없고 솔직하고 담대하게 느껴졌거든요.
맹자의 이야기를 보며 그의 논리가 예전시대 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잘 통하는게 신기하고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통해 맹자의 지혜, 힘, 용기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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