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사랑 이야기
도나쵸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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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망한 사랑 이야기>도서를 받았습니다.

망한 사랑이라는 것은 뭘까요?

책 표지에 '사랑은 끝났고 마음만 남았다'란 문구가 끝난 사랑의 미련처럼 느껴지네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40대가 넘었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직까지 설레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어떤 사랑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망한사랑이라는 책 제목에서는 슬픈 사랑이야기만 있을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사랑이 주는 아픔과 상처를 말해주기도 하고 사랑의 설렘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죠

특히 귀여운 만화 스타일의 일러스트 덕분에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담긴 문장이 툭툭 가슴을 울리기도 합니다.

책을 보면서 예전에 연애하던 저의 모습, 짝사랑하며 마음아파 하던 저의 모습, 첫사랑 때문에 많이 행복했지만 그만큼 아파했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도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짝사랑, 플러팅, 썸부터 연애, 외사랑, 이별, 미련, 새로운사랑까지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 서로 알아가며 설렘가득한 순간부터 사랑이 끝난 마지막까지 간단한 문장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담히 담아내고 있어요.

공감이 가서 '맞아 나도 이런생각을 했지'라며 잠깐 멈춘 페이지가 많았어요.

p.50 용기

상처 안받는 법, 사랑 안하기 사랑하려면 상처받는걸 두려워 하면 안돼.

아팠을 때는 절대 다시 사랑을 안할 것 같았지만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도 다시 사랑을 선택하게 되는 것.

어떻게 보면 한심한 것 같지만, 사랑이 없이 사람이 살아가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상처받을 것을 알면서도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나와 같은 타이밍에 사랑을 느끼는 것이 정말 큰 인연이죠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해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인연이 되기 어려운걸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사랑을 하는 모든 인연들의 사랑의 타이밍을 응원하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남편과 연애하던 순간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옛 사랑의 추억에 잠겨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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