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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구가 생긴다면
모랙 후드 지음 / 사파리 / 2026년 5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나에게 친구가 생긴다면> 도서를 받았습니다.
표지에는 귀엽게 생긴 두 캐릭터가 손을 잡고 있네요.
둘이 친구관계인걸까요? 궁금증을 갖고 책을 펼쳤습니다.


어느 들판에 사는 두 땅돼지가 살고 있어요.
별돼지와 꽃돼지라고 해요~
땅돼지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현종하는 유일한 관치목 포유동물이라고 합니다.
볼록한 등, 길게 뻗은 주둥이와 긴꼬리, 쫑긋한 귀가 특징이며 주둥이가 돼지를 닮아 땅돼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그림으로 귀엽게 잘 표현된거 같아요.
별돼지와 꽃돼지는 서로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요

별돼지가 좋아하는 것도 꽃돼지가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하루를 시간보내는 시간도 달라요
별돼지는 낮에 잠을 자고 꽃돼지는 밤에 잠을 자요
그렇기에 서로를 알수 있는 시간이 없네요

하지만 꽃돼지와 별돼지는 친구와 함께 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친구와 놀면 더 재미있을텐데 라고 말이죠.
하지만 곧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금방 그런 생각을 잊어버려요
그렇게 외롭지만 혼자서 노는 일상이 이어집니다.
그때 옆에서 보고 있던 파랑새가 둘을 이어줘야겠다는 결심을 해요
둘을 만나게 하기 위해 파랑새의 고군분투가 이어집니다.

파랑새는 이런저런 꾀를 내면서 꽃돼지와 별돼지를 만나게 해주려고 하죠
하지만 둘은 파랑새의 노력에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아무런 변화가 없던것이였죠
그러다 결국 파랑새도 포기하며 슬퍼하죠
슬퍼하는 파랑새를 보며 별돼지는 파랑새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해요
처음으로 별돼지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 작은 행동이 결국 꽃돼지를 만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뒤로는 별돼지랑 꽃돼지랑 파랑새는 함께 행복하게 놀았어요.
혼자 외롭게 지내지 않게 되어서 저도 너무 기쁘네요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변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에요
혼자라 외로워서 친구를 갖고 싶었던 땅돼지들이지만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 친구없는 상태에서 만족하면 살았던것 같아요
그러다 파랑새의 노력으로 별돼지가 움직이면서 꽃돼지를 만날 수 있고 결국에는 함께해서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저 내 삶에 만족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위해 먼저 움직이고 행동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친구를 갖기 위해서도 내가 먼저 뭔가를 해야 만날 수 있듯이 이 책을 읽는 모두가 필요한 것을 얻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스스로 움직이고 행동해야 한다는걸 알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귀여운 그림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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