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진짜 일 학년 발표 듣겠습니다>도서를 받았습니다
표지의 아이들 표정이 다양합니다.
자신감있어보이는 표정도 보이고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도 있네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주인공인 시원이는 스스로를 발표대장이라고 합니다.
어떤 질문에도 씩씩하게 손을 들고 발표를 잘하는 시원이의 모습이 자신감 넘쳐보입니다.
학교 오는 길에 무엇을 보았나요? 란 질문에 시원이는 바로 손을 들고 대답합니다.
공룡구름을 보았다고 말이죠
발표 대답도 엉뚱하면서 창의적인 대답이네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질문이 너무 쉬워서 다른 친구들도 자신처럼 발표대장이 될까 걱정을 하네요
그래서 어려운 질문을 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해요
이를테면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외계인은 시험을 볼까? 이런 질문이죠
질문이 어렵지는 않지만 선뜻 대답을 하기는 힘든 질문인 거 같아요
시원이는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 때 하준이 친구가 와서 시원이에게 어떻게 그렇게 발표를 잘하는지 물어봅니다.
시원이는 나도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이 방법을 통해 발표를 잘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뱃속 풍선불기 비법입니다.
그것은 큰 풍선을 뱃속에 넣은 것처럼 생각하고 풍선이 바람빠지듯이 조금씩 숨을 내쉬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긴장한 마음을 조금씩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죠
이 방법은 저도 긴장될때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개수업 날이라 부모님들이 학교에 오십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오시는 날이라 더 떨릴거 같아요
그때 시원이가 필통 마이크를 들고 다니면서 인터뷰를 하네요
다짜고짜 필통 마이크를 내밀며 인터뷰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시원이는 이렇게 하면 질문을 해볼 수 도대답을 해볼수도 있어 꿩먹고 알먹고 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발표하기 전 친구들과 서로 인터뷰 질문하면서 긴장감을 없애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공개수업에 자신이 발표대장이라고 생각했던 시원이보다 더 빨리 대답하는 친구들이 생겼어요
자신이 빨리 대답하기 위해 선생님의 질문을 듣기도 전에 대답해버리는 실수를 하는 시원이는 엉뚱대장이 된 것 같아 속상하죠
그 마음을 알아챈 담임선생님이 자신도 어릴적이 엉뚱 대장이였다고 하면서
발표를 잘하고 싶으면 물음표가 들린다 비법을 알려주죠
그 비법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생긴다고 알려주십니다
엉뚱한 것을 알려주셨다고 생각했던 시원이는 선생님의 질문을 끝까지 들으니 정말 잘 들리고 친구의 발표를 끝까지 듣는 법을 배우게 되어요
그러면서 시원이는 이제 발표대장이였던 자신을 끝까지 잘듣는 일학년이 되겠다는 발표를 하게 됩니다.
물음표비법인 선생님의 질문을 끝까지 듣고 마침표비법인 친구의 발표를 끝까지 듣고 느낌표비법인 친구의 숨소리까지 들어주는 멋진 들어주는 시원이가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발표할 때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자의 질문을 끝까지 듣는 것과 친구들의 발표도 잘 듣는 것이 중요함을 얘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