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의 안녕한 하루
뤼시 린드만 지음, 다니엘라 코스타 그림, 장한라 옮김 / 도토리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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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루이자의 안녕한 하루>도서를 받았습니다.

표지의 세가족이 편안한 자세로 서로에게 기대거나 안아주고 있어요

특이점은 모두 눈을 감고 있다는 거네요.

심지어 강아지까지도요

아마 이 이야기가 시각장애인을 둔 루이자의 이야기라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루이자의 부모님은 모두 시각장애인이십니다.

루이자는 아침일찍 눈을 뜨기전에 엄마가 자기를 깨우러 오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몇발자국만에 엄마가 나에게 오시는지 오셔서 나를 어떻게 깨우시는지 어떤 물건을 만지시는지.

눈을 감고 그 소리와 감촉으로 엄마를 맞이하죠

보이지 않아서 더욱 다른 감각들이 발달되는 것 같아요

엄마와 함께 몇개의 계단을 내려옵니다

아빠와 만나기까지의 걸음도 있어요

아침을 만들어주는 아빠와 껴안는 루이자네요

루이자 엄마가 루이자에게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하네요

하지만 루이자는 이미 옷을 입었는데 다시 말하는 엄마에게 서운해여

엄마는 아빠나 엄마에게는 말로 꼭 설명을 해줘야한다고 알려줘요

시각장애인들은 눈으로 확인하는것이 어려우니 꼭 말로 얘기해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 알수 있었어요.

엄마는 손의 감각으로 스웨터의 상태를 파악하죠

우리에게는 꼭 시각뿐이 아닌 여러 감각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에 가요

루이자는 학교가는 길에 있는 물웅덩이나 동물의 똥등 길 상황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든든한 딸이네요

학교에 가서 엄마 아빠와 헤어지는 것은 슬프지만 친구를 만나 신이난 루이자입니다.

하지만 학교 끝나고 엄마를 기다려도 엄마는 오지 않네요

엄마는 길을 다른 방향으로가서 늦었다고 루이자에게 사과합니다.

그림에서 엄마와 안내견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어쩐지 슬프네요

엄마는 사과하며 동물원에 가자고 합니다

신이난 루이자는 동물원의 우스꽝스러운 오랑우탄의 모습도 엄마에게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루리자의 설명을 듣고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루이자도 덩달아 더욱 기분이 좋았을 것 같아요

함께 집에 온 엄마와 루이자는 저녁을 만드는 아빠를 만나 저녁을 먹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루이자의 부모님은 장애를 가지고 계시지만 루이자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서로 돌보아주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비장애인인 우리에게도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루이자의 가족의 매일이 안녕하기를 바래봅니다.

잔잔하고 예쁜 동화책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루이자의안녕한하루 #도토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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