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
윤동주 외 지음, 백승연 외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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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별 헤는 밤의 필사>도서를 받았습니다.

윤동주의 서시부터 이육사 이상 심훈등 어릴적 교과서에서 많이 읽고 배웠던 글들이 모아져 있습니다.

예전에 국어시간에 이런 시들이나 산문집들을 배울 때는 어렵고 왜 외워야하는지 모르겠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예전 읽던 책들을 다시 보기도 하고 문장이 생각날 때도 있더라고요.

이 책을 보면서는 예전 중학교 고등학교 때 생각이 많이 나기도 했네요.

책은 8장으로 나뉘어서 총 80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을 이루는 제목들이 멋지네요

1장은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2장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3장은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4장은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5장은 차마 꿈엔들 잊히리야 등 그 장에 소개된 내용을 주제로 담아내었어요.

1장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작가가 이 챕터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설명해줍니다.

작가님이 써 놓으신 구절을 읽다보니 이 책은 어린 친구들보다 저희처럼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나이든 중년들에게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중고등학생때 배우던 글을 지금 다시 필사하면서 그 때의 느낌과 지금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볼 수 도 있고요

사실 모든 글들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읽고 필사하다보니 예전 배웠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며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지 않을까싶은 윤동주님의 서시를 필사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연필을 들고 써보니 싹싹 소리가 울리니 듣기 좋았어요

요새 힘들었는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네요.

슬픈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꼭 찾아오리니..

각 이야기마다 작가님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 모르는 분이여도 이 정보를 읽으면서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었어요.

챕터가 끝날때마다 우리 젊은날의 어휘사전으로 조금은 어려운 한자어나 사자성어의 뜻도 알려주네요,

정보가 가득 들어있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전 중고등학생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기도 해서 더욱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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