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보고 또 보고 그리다 ㅣ I LOVE 아티스트
에반 터크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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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보고 또 보고 그리다>도서를 받았습니다.

책표지의 그림부터 인상깊네요.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뒷모습이네요

표지에서 보이는 모습과 작가의 그림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데 작가의 시각에서는 풍경이 저렇게 보이는걸까요?

기대감으로 첫 페이지를 펼치니 안경과 마을 풍경이 보이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안경이 뒤집어져 있네요

왜 안경을 이렇게 놨지?

일부러일까? 세상을 뒤집어서 보고싶은걸까? 작가가 평범하지는 않겠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경은 주인공인 데이비드의 것입니다.

데이비드는 그림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인가봐요

일간 신문에 빼곡하게 그림을 그리고 아빠의 만화책에도 엄마의 종이에도 장판에도 그리고 벽지에도 그릴정도가 되니 결국 엄마는 데이비드에게 칠판을 사줍니다.

데이비드의 집은 비록 좁고 넉넉한 적이 없지만 책과 예술과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다네요.

어릴적부터 형제자매들과 숲을 관찰하고 주의깊게 살펴보며 그릴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림도 따뜻한데 내용은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데이비드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구나. 그럼 사랑이 많은 사람이겠구나 하고요

데이비드는 학교생활도 잘하고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명확한 사람이에요

자신의 성향이 동성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그걸로 주눅들거나 숨기지 않아요

데이비드는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며 살아갑니다

공부하고 도전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새로운 도시를 도전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변화가 필요하면 변화를 시도하기도 하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데이비드에게 제일 부러운 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명확하다는 것이였어요

저는 가끔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게 맞을까란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사랑에 빠진 데이비드.

누군가가 보면 불법이고 나쁘다고 할 수 있지만 데이비드는 신경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자신의 작품에 동성애적 삻의 장면을 담는 대담한 일도 하죠

자신은 평범해지고 잘적응 하는 것, 잘 어울려지내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나는 얼마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데이비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모자라다고 하네요

시간을 늦추는 유일한 방법은 멈추어서 더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나도 시간을 들여서 더 살펴보며 살아야겠다 그러면서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장의 어린 데이비드의 시선과 마지막장의 노인인 데이비드의 시선..

어릴때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 것 같네요

아름답고 소중한 책입니다 모든분들이 한번씩 읽어보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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