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아기 오리랑 마마덕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블루래빗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장난감이라, 아기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이제 막 걷기연습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장난감입니다.


엄마오리랑 아기오리가 걷는 것을 눈으로도 보고, 노래까지 들을 수 있으니


아기들 시각과 청각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또한 아기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제작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래도 무려 20가지나 된다고 하니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노래들을 들려주면


아기들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리들이 아장아장 걷는 것을 보면서, 어느새 아기들도 걷는 것을 잘 연습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오리랑 같이, 또는 아기오리들 끼리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으로 놀이가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오리들과 놀다가 아기가 졸리면, 자장가 재생도 된다고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오리들과 아기가 노는 것을 상상만 해도 즐거워 집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동화책이 출간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안경 쓴 눈사람 펑펑이라는 개성 있는 캐릭터가 이야기의 분위기에 딱 맞는


귀여운 그림으로 탄생되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과거나 미래,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볼 수 있는 안경이라는 설정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던 그런 마법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법안경을 이용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아이들이 두근두근해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안경점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은이나 망지, 명빈이처럼 독자들과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라는 점에서 책의 내용에 더욱 감정이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사연들이 소풍날의 날씨라던가 앞으로 짝꿍이 누가 될 것인지라던가, 강아지와의 관계 같은 것들이라서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마치 자기가 하고 있는 고민들이 책에 나온다는 반가움에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들을 잘 경청해주고 마법안경을 만들어주는 펑펑이를 통해서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배우고, 고민을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으로 해결해 가는 자세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마법안경을 만들어 주고,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손님뿐만 아니라 펑펑이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인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손님들의 사연들이 이야기의 내용과 딱 어울리는 귀엽고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지니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질 것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 귀여움까지 모두 잡은 팥빙수 눈사람 펑펑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1권 2권 3권 쭈욱 출간되어서 펑펑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의 계곡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소설 상실의 시대를 좋아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작가의 데뷔작 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가 대단한 소설입니다.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작가는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에 철학자를 꿈꾸었을 만큼 책에서도 그런 철학적인 색채가 많이 느껴집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인간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철학적으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는게 좋습니다.


서쪽으로는 과거가, 동쪽으로는 미래가 이어지는 마을이라는 초현실적인 배경이지만, 내용은 현실적이고 독자의 마음 속에 깊게 와닿습니다.


슬프지만 어딘가 아련하고 그리워지는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인데 작중의 배경묘사가 매우 뛰어나서 책으로 읽고 있지만

머릿속으로 등장인물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점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신인 작가의 묘사가 이정도 수준이라면 앞으로 작품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에드메의 죽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한 행동을 할지

아니면 마을 전체의 혼란을 막아야 할지, 지극히 인간적인 갈등을 하는 오딜 오잔의 모습에서

같은 인간으로서 동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 이래서 작품 제목이 시간의 계곡이구나 하는 점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여읜 슬픔을 이미 겪은 오딜 오잔이 사랑하는 에드메의 죽음까지 앞두게 되면서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지, 슬픈 시간여행을 하게 될지 결말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소설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을 보다 3 - 지식과 흥미를 한 번에 채우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과학을 보다 3
김범준 외 지음 / 알파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과학에 흥미가 많아서 다양한 과학 관련 서적을 읽어 봤는데요


다른 과학서적과 이 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과학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공식이나 수식은 없고,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책이 진행되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큰 주제별로 4개의 파트로 책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파트별로 11~16개의 에피소드들이 들어 있고,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길지 않아서 하루에 3~4개씩만 읽어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초심자들은 책이 너무 길거나 두꺼우면 읽다가 중도포기 하는데, 이 책은 분량도 적당하고

차례를 보고 자신이 흥미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게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그림자료로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정프로 정영진 님께서 질문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유튜브를 책으로 그대로 옮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유튜브로 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책을 통해서 천천히 읽어나가며 머릿속에 그려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벌써 과학을 보다 시리즈가 3권까지 나왔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오셔서 4권 5권 그 이상으로 시리즈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양으로 과학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 분들이나 현재 학생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과학 교양 서적입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과학을 사랑하고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이터 상속인 문학동네 플레이
한상운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재벌이야기를 다룬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이 책도 그런 흔한 아류작인 줄 알았었는데


저의 편견을 깨는 참신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먼저 SF와 스릴러를 적절히 가미해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점이 좋습니다.


사람이 죽었지만 프로그램 속 데이터로 남아 있다는 설정은 SF영화에서도 볼 법한 그런 설정입니다.


거기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삼 남매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빠른 전개로 느껴지게 해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점이 좋습니다.


단순히 아버지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강탈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삼 남매가 자신의 심리적인 상처와 고통을 깨닫고 그것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자분께서 영화나 드라마의 각본을 다수 집필하셨던 경력이 있어서 책에서도 이야기 전개가 영상으로 바로바로 상상이 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삼 남매가 재산을 차지하려는 과정을 왕위를 계승하는 게임으로 비유한 것도 너무 적절하고, 독자들에게 하여금 누가 과면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 하는 호기심을 주어서 끝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흔한 소재를 혼하지 않은 설정과 장르를 이용해서 독자들에게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주는 작가분의 필력이 대단합니다.


과연 아버지의 재산을 차지하고 왕위를 계승하는 것은 삼 남매 중 누가 될 것인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로 남겨진 아버지는 누가 자신의 뒤를 잇게 될 것인지 알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남겨진 데이터는 아버지의 뜻으로 인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인정할 수 없을지도 많은 논란과 토론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상운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수작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