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비전트립 2 - 영국 믿음의 발자취 유럽비전트립 2
박양규 지음 / 두란노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유럽비전트립 2(영국편)”-영국 믿음의 발자취

                                      

박양규 지음

*기억에 남는 문구...

10p 내리막길로 향하는 ‘대세’를 뒤바꾸고자 한국 교회에 던지는 절규다. 영국 교회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다시 사회를 주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 눈물이 이 책 행간(行間)마다 스며들어 있다.

16p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34p 진정한 강함은 획일이 아니라 다양함에 대한 존중과 조화다

35p 실패는 하나님이 그분의 계획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또 다른 과정이다. 실패는 비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36p 화가가 무릎을 치며 떨리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게 했던 영감을 접하는 곳이 미술관이다.

37p 겸손과 존중 없이 결코 복음의 능력은 없다. 그것은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37p BBC로부터 패러다임을 바꾸자. 비판은 또 다른 ‘에너지’다. 우리 사회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비판이 아니다. 바로 무관심이다.

61p 교회는 언제나 의식이 존재를 지배해야 한다.

70p 지금 당신 속에 아픔이 있는가? 그 아픔마저 하나님께 맡기며 품어 보자. 곧 그것은 진주로 바뀔 것이다. 하나님은 현실과 무관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고난을 통해 우리의 그릇을 빚어 가신다.

96p 존 번연은 마지막 설교를 하며 “장차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평안히 보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십시오”라고 말했다.

98p 우리는 목청껏 교회개혁을 부르짖는다. 그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어린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교회 개혁과 한국 기독교의 미래는 바로 주일학교에 있다.

102p 교파가 생겨나던 18~19세기의 상황은 진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려는 목숨을 건 몸부림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111p 구세군의 모토는 바로 ‘Belief in Action'이다. 즉 행위를 통해 자신의 믿음을 나타내려는 것이다.

113p 구세군의 정신중의 하나가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사탄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123p 스펄전은 당시 학생전원을 개별적으로 상담하며 영적 성장을 도왔는데, 그는 늘 인기를 위해 설교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25p 하나님께 세상의 중심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들이다.

142p 밀턴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웅장한 성당이 아니라 상한 심령(시 51:17)이라고 했다.

147p 한 사람의 사상이 인류를 살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인류를 영원한 파멸의 구렁텅이로 넣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운 하우스에서 배워야 한다.

155p 예배의 상실은 도덕적 타락을 가져왔다. 예배는 멍에나 구속이 아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의 임재를 고백하는 축제다.

159p 하나님 눈에 의미없는 과거는 없다.

171p "자네에게 필요한 것은 도덕적 모델인 예수가 아니네. 도덕적 실패와 죄에서 자네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이신 예수가 먼저 필요하네.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먼저 만난 다음에야 비로서 그분은 자네에게 모델이 될 수 있네." 매우 유명한 C.S루이스의 실화다.

191p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받은 사람들 중에 눈앞의 일을 등한히 하고 멀리 커다란 일만 바라봤던 사람은 없다. 다시 말하면 작은 일에 충성할 경우 보다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191p 참된 비전은 자기에게 주어진 직분을 충실히 감당할 때 자연스럽게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214p 비전은 우리가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하나님의 계획이다.

215p 한 사람의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아니, 엄밀히 말해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대단하다.

218p 캐리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고지를 쟁취하라는 시도가 아니라 지극히 작은 계명과 맡은 직분에 순종하라는 시도다. 그 시도를 하나님이 위대하게 바꾸신다.

283p 찰스 웨슬리에게 진정 중요했던 것은 역사와 인류에 1인자로 남고자 하는 자존심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만 있다면 얼마든지 그분 뒤에 가려도 좋다는 겸손한 마음이었다.

286p 조지 뮬러는 기도로 세상을 바꾼 사람인데, 그는 기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도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얼마 동안’기도를 계속한다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응답을 받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 또, 끝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신다는 사실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응답을 받는다고 기대도 하지 않는다.”

300p 200년 전 주일학교 교사는 아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가득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325p 사랑은 감정이 아닌 의지다. 그 의지를 행할 때, 그 속에서 ‘사랑’이 싹트게 한다.

361p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인사이더, 아웃사이더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있기 때문이다.

385p 어떤 영국인도 윌버포스만큼 영국인들의 양심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그는 영국인들의 삶을 고양시키고, 존귀하게 만든 인물이다.(헐 시티 생각에 있는 명판)

398p 극한 절망 속에서 내 영혼이 평안하다고 고백하는 것은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일 것이다. “내 영혼, 평안해!”

403p 사람의 눈으로는 작고 초라하지만 하나님이 쓰시면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다! 하노버 교회가 그랬던 것처럼 눈으로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해 봤으면 좋겠다.

405p 성령의 임재 후 수반되는 변화는 말씀에의 굴복, 회개, 인격적 변화다. 이것은 성령 임재의 현장에 나타난 공통점이다.

407p 복음은 이런 모든 것들을 뚫고 사회를 변화시켰다. 복음은 장애물이 낮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이 강력할 때 생기는 것이다. 이슬람과 사회적 위협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복음을 상실하는 것이 더 큰 문제와 위협이 아닐까?

412p 나의 삶은 내가 지금 누구를 보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그것이 멘토링이다.

437p 물리적으로, 법적으로 우리의 신앙을 규제하는 것은 없지만,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많은 유혹들은 오늘날 크리스천의 위기이다.

473p 부흥의 원동력은 음향, 영상 설비도 아니며, 획기적인 프로그램도 아니다. 그렇다고 음식과 돈을 앞세운 물량 공세는 더더욱 아니다. 하나는 성경에 충실한 메시지이며, 다른 하나는 말씀의 생활화다. 설교자는 철저하게 말씀과 씨름한 후 창작(創作)이 아닌 대언(代言)을 하고, 성도들은 그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본분’에만 충실해도 부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483p 그들은 선교란 ‘동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중국인들의 옷을 입었다. 번즈는 죽을 때도 영국이 아닌 중국인들과 함께 잠들었다. 지금 선교의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이 테일러와 번즈의 모습일 것이다.

495p 1559년 퍼스에서 녹스의 첫 번재 개혁 대상은 정치, 사회가 아닌 강단이었다. 사회적 모순과 정치적 압제에도 그의 개혁의 시작은 설교였고, 성경 말씀만 전파되도록 몸부림쳤다.

499p "우리가 개혁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본문처럼 우리가 스스로를 개혁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설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심령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까?기도하고, 회개하는 그 한 사람이 밀려오는 저 백만 대군보다 강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508p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그것은 실패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실패란 없다. 다만 하나님의 계획대로 내 삶이 전환되는 과정일 뿐이다.

511p 그러므로 우리 눈에는 실패로 보일지라도 하나님께는 실패란 없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514p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것, 소유의 유무에 따라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소망을 품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517p 우리가 복음에 빚진 자가 되었듯이 우리 역시 누군가에게 복음과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할 것이다. 그 선교사의 희미한 흔적을 찾아보자.

529p 이 태양신이 팔레스타인에서는 ‘바알’로 불렸다. 그러므로 ‘바알’과 같은 우상은 오늘날 형상화된 신상(神像)이 아니라 ‘번영과 축복’을 갈망하는 우리 내면의 욕망인 것이다.

562p 많은 목회자들은 강단 위에서는 연기자가 되고 강단 아래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하는 것 같다. 늘 동일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경건의 능력일 것이다.

 

 

 

 

*지은이 소개

  <박양규 목사님과 홍미라 사모님 그리고 아들 박영민 군>

총신대 신학과(B.A.)와 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M.A.)에서 헬레니즘을 전공했다. 현재 영국 애버딘 대학교(Ph.D)에서 ‘열심당원’을 연구하고 있으며, 애버딘 한인교회를 맡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유럽비전트립1,종교개혁과 신앙의 발자취>가 있다.

 

 

*구성과 특징

박양규 목사와 책을 만드는데 함께한 8명의 팀원들의 소개로 책이 시작됩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착실히 준비한 끝에 발간된 정성이 깃든 책입니다. 유럽비전트립1권 은 유럽의 6개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의 기독교에 대한 주옥같은 이야기들과 오늘날 유럽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는 이야기들을 풍성히 담아놓은 보물창고와 같은 책이라면, 2권은 1권보다 먼저 제작되어 무려 6년간 퇴고를 거듭하면서 만들어진 보석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70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영국여행 십계명이라는 흥미로운 노하우 공개로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영국 비전트립으로의 첫발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전트립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비전트립’이 단기선교와 해외여행과 다르다며 분명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전트립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될 사항은 1권에 보다 자세히 나왔다고 합니다. 2권에서는 영국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입국 Tip, 숙박예약 정보, 영국 운전자 기본 10가지 수칙에 대한 꼼꼼한 정보를 알려주어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고 비전트립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 비전트립을 풍성하게 해줄 ‘감동 100배 준비하기’의 제안을 충실히 따르는 독자는 영국 비전트립을 120% 소화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전트립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코스는 초보자를 위한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영국의 일반역사와 기독교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타임라인은 지역중심으로 전개되는 ‘영국 비전트립’을 보완하며 전체적인 틀 속에서 해당지역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부분인 ‘영국을 보는 눈, 10가지 키워드와 패러다임 시프트’는 평소 영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주고 영국비전트립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잡아줍니다.

영국의 비전트립은 ‘영국 믿음의 발자취’라는 큰 주제 아래 총 12개의 지역(1.런던, 2.런던주변지역, 3.잉글랜드 중부, 4.잉글랜드 남부, 5.잉글랜드 서부, 6.잉글랜드 중북부, 7.잉글랜드 북부, 8.웨일스, 9.스코틀랜드 남부, 10.스코틀랜드 동부, 11.스코틀랜드 서부, 12.대영박물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독교 관련 인물과 지역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문학적 인물이나 역사적 유물이나 유적지, 아름다운 경관지 역시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영박물관'을 마지막 12장에 별도로 소개하며 성경의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역사적 확증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만나볼 수 없는 이 책만의 커다란 장점입니다. 각 장마다 주제 아래 해당 지역의 지도를 제시하고, 일정 영역을 사각형으로 묶어 순차적으로 알파벳을 부여해 방문지를 알아보기 쉽도록 구분했습니다. 사각형으로 표시된 영역을 소주제로 정해서 순서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시작부분인 '프롤로그에는 방문지에 대한 개괄적인 특징을 적었고, 'Faith Book' 이라는 주제 아래 해당지역과 연관된 기독교 인물과 역사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방문지까지의 '교통정보'를 제시해 줌으로써 실제적 도움을 줍니다. 교통정보 소개가 끝나면, 방문지의 지도를 좀 더 확대하고, 세밀하게 거리 이름까지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 아래 범례로 찾아갈 만한 곳을 표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방문지마다 교과서와 연관된 내용은 ‘교과서 속으로’라는 주제아래 좀 더 세밀하게 소개해주고 있으며, ‘현장취재’는 방문지의 건물이나 주변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주어 현장감을 높여줍니다. ‘한걸음 더’에서는 방문지와 연관된 이야기나 여행 Tip을 소개해주어 방문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기행’에서는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의 유래와 가사배경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문학산책’에서는 방문지와 연관된 세계적인 영국의 문학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는 역사적인 배경과 실제적 지식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인물정보’는 방문지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중간 중간에 제시된 ‘여행 Tip’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느끼게 해줍니다. ‘간증’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그 인물의 심정으로 작성되어 현실감을 더해줍니다. 무엇보다 ‘비전노트’라는 부분은 이책의 특징을 가장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가자 다이어리’ 또한 참가자들이 비전트립을 하면서 느낀 소감을 기록한 것인데, 잠재적인 영국 비전트립 참가자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어떤 적용을 할 수 있을지 도움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바꾼 그리스도인’에서는 영국의 역사 속에 빛났던 기독교 인물을 별도로 재조명해 줌으로써 ‘비전트립’의 목적을 살리고 있다고 보입니다. 자, 그럼 ‘영국 믿음의 발자취’를 향해 떠나볼까요?

 

                                       <한눈에 보는 영국역사>

                                    

<영국여행 십계명 - 박양규 목사님 "잘 먹어라!">

                                      

 

 

<각 장애 커다란 지도, 그리고 그 안에 네모를 묶어서 방문지를 표시하였다.>

 

                                      

 

 

 

 

<커다란 지도안에 네모는 다시 세부적인 지도로 제시해주고 있다.>

 

 

 

 

 

<현장취재-눈을 감고 현장을 상상할 수 있다./참가자 다이어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적용을 읽는 것도 많은 통찰력을 준다.>

 

                                      

 

 

 

 

 

 

<교과서 속으로에서 학습동기 유발을 시킬 수 있는 자료들이 참 많다. 역사교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전노트-이 책의 가장 큰 특징! 비전트립의 목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때로 감격하고 가슴이 뛰고, 어느 부분에서는 스스로 돌아보며 회개하며 애통하는 순간이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의 많은 곡들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인물정보를 통해서도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며, 역사적 현장을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세상을 바꾼 그리스도인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쓰신 인물을 만나보며 우리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고민해 보자>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 중 크리스천이 많았다. 우리 나라에도 역사에 획을 긋는 크리스천 들이 배출되길 원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이 책이 소장가치가 있는 이유는 마지막 부분에 색인을 통해 지금까지 말했던 정보를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이다.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인상깊었던 내용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도 영국 존하버드에 의해 설립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유럽의 신앙의 많은 선배들이 순교했고, 그 방식의 화형(火刑)이라는 잔인함에 놀랐으며, 처절한 고통에도 신앙적 양심을 굽히지 않는 모습에 도전이 되었다.

 

<옥스퍼드 대학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이 많았다니 책을 읽으며 탄성이 절로 나왔다.>

 

 <코퍼스 클락이라는 시간을 먹어치운다는 >

 

<다윈의 비극... 교회를 다녔지만...바른 신앙을교육받지 못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노아홍수의 증거!성경은 역사적 사실이구나!!>

 

 

*서평을 맺으며..

유럽비전트립 2권(영국편)을 읽으며 기독교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기독교의 시작과도 많은 연관이 있는 국가가 영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의 뿌리가 깊은 영국이 오늘날에는 교회가 비어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진리를 수호했던 열정이 많이 사라진듯해서 아쉬웠고, 박양규 목사님께서 이 책의 서문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이러한 영국교회 현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 귓가에 절규처럼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를 직접 체험한 기분이 들었고, 비전트립의 멤버가 되어 함께 공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책의 구성이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음을 반증한다고 하겠습니다. 10년이란 시간과 6년간의 퇴고 기간이니 저자의 젊음과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은 역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럽비전트립은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교회나 단체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에 필독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소장가치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역사전공자와 중고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목회를 하거나 목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서평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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