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내가 다니던 학창시절과 크게 달라진 교실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담담하게 적은 교사들의 글들이 조용한 혁명처럼 느껴졌달까. 요즘 교사들은 이런 고민들을 하고 실천도 하는구나. 학교 현장에 생생한 모습과 고민을 알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