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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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떤 교훈도 내 속에서
체험된 후가 아니면
절대 마음으로 들을 수 없다”

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낸다
해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사전적 정의에 만족하지 말고
그 반대어도 함께 들여다볼 일이다
행복의 이면에 불행이 있고
불행의 이면에 행복이 있다

세상일들이란 모순으로 짜여있으며
그 모순을 이해할때 조금더 삶의 본질 가까이로
다가갈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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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 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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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으로는 선뜻 손이가지 않은 책이긴하다
근데 왜 이 책이 끌렸는지는 모르겠다
요즘 한번씩 스쳐보던 드라마 때문인가?
덕분에 이책을 만나게 된것같다
죽음에 대한 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니 아이러니하다

‘죽음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묻는 행위
인간이 죽은곳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삶과 존재에 관한 면밀한 진술은 오리려 항바이러스가 되어
비록 잠시나마 발열하지만 결국 우리 삶을 더 가치있고
굳세게 만드는 데 참고할만한 기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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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밤은 식물들에 기대어 울었다
이승희 지음 / 폭스코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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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내내
나랑 너무 비슷한데? 이생각을 몇번이나 했는지ㅎㅎ
성향이 비슷하다는건
그것도 성별이 틀린 남자인데
꼬옥 한번 만나뵙고 싶은 작가가 생겼네^^
그래서인지
너무 공감하며 아껴아껴 읽은 책이다

식물에게 받는 위로란 어떤걸까
이책을 덮고 난 화분하나를 들였다
궁금한건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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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달
나기라 유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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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다읽었다
가독성이 최고다
감정은 몰랑몰랑
아프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하지만 따뜻했던,

‘사랑은 저마다의 색갈을띤다 모든 사랑의 빛은 어느것 하나도 같지않으며 어떤 사랑은 세상이 규정하는 틀을 완전히 뛰어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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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의 법칙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지음, 이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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