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구름비행기는처음이지 ✈️#봄마중출판사 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개나리문고 시리즈이다🤗봄마중 개나리문고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알려주고 문해력을 길어 주는 창작 시리즈인데 책 잘 보는 7세도충분히 재밌게 봤다😊☀️감사하게도 문고판 책을 리뷰할 기회가많아져서 행복한 요즘이다🥰율이가 지금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넘어가는 시기인데 정말 그 시기에 잘 맞춰서 책을 리뷰하게 되어율이도 나도 요즘 자연스럽게 문고판 책을 보고 있는 것 같다😁이 책은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어제 저녁에배송이 되어 내가 먼저 읽어보고 오늘 아침에율,진과 같이 봤는데 두번 읽음에도 불구하고감동적이고 따뜻하고 재밌는 책이었다🥹✅주인공 래오가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할아버지가 사시던집으로 이사를 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 혼자 책을 읽을 때 나도 모르게 밑줄을 그을 만큼 명대사가 많았디.내가 명대사라고 칭한 이유는 인생을 살며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들을 대사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잘해야 뽑히는건 아니야. 못해도 괜찮고, 괴상한걸 해도 돼.친구들을 웃게 해주잖아.“ ”그냥 하고 싶은 거 해. 아무것고 안 하면 아무 기회도 안 생겨.“주인공인 래오가 무언가 도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밤바다라는동물 친구가 해준 말인데 어른인 나한테도 큰 울림이 있었다👏✅이 책에는 래오 단짝친구 혜담이가 나오는데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나오는데 다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않고 그냥 우리와 같다는것이 잘 표현되어 있었다. ”그 사람이 선택하지 않은 문제로 흉보거나 놀려 선 안돼. 생김새나 장애나 집안 형편 같은 것 말이야.“이 대사는 아빠가 래오에게 해주는 말인데 나 역시 항상율과 진에게 알려주고 싶은 메세지였다. 이런 중요한 메세지들이 책 내용내용마다 대사로 담겨있어서내가 마치 아이에게 말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될 만큼 몰입해서읽어 줬던 것 같다👍 이번 책은 나 역시 많은 감동이 있었고 율과 진에게도 나와같은 감동이있었을거라 생각한다☺️두고두고 소장하고 꺼내볼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