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을 하면서 가장 놀랐던 것이 설탕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빵, 과자에는 꽤 많은!
아니, 아주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
줄이고 줄여 만든다고 하지만 완성품을 제대로 만드려면 배합률을 절대 무시하면 안되기에 극강의 단맛을 내지 않을 정도로만 조절하는데.....
그럼에도 설탕의 양은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물론 설탕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설탕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는 당뇨가 있는 분이나, 나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설탕은 아무래도 피해야 하는 게 맞으므로;;
그러다가 접하게 된 것이 설탕 대체품을 이용한 베이킹인 채식, 키토, 비건 베이킹이다.
대부분 설탕 대체품인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 나한과 감미료들을 사용하여 베이킹하고 백밀이 아닌 통밀, 아몬드가루, 코코넛가루를 사용한다.
서평하게 된 [설탕 없는 과자굽기] 책 역시 설탕, 백밀 대체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베이킹으로 소화력이 약해 글루텐을 피해야 하시는 분, 당뇨 있으신 분, 다이어트 하시는 분 등 설탕 섭취에 주의해야하시는 분들께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