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그래서 시가 필요해 - 10대, 시로 배우는 인간관계 작은숲 청소년 19
사단법인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엮음 / 작은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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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시를 쓰고, 학생들이 교사가 쓴 시를 매개로 하여 답시를 짓는 수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네요. 시란 고상하고 추상적인 언어유희가 아니라 우리 삶의 구체적 고민을 그대로 담은 대화가 될 수 있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곰곰이 새겨볼 시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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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성을 키우는 자기우정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우정팀 지음 / 살림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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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
이미 있지만 부모님께 드리려고 더 구입합니다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는 것
그 애매한 개념을
20개의 조목을 하나씩 읽다 보면 알게 된다
내가 어떻게 나를 괴롭혀 왔는지
내가 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
오늘의 나는 어떤 자기우정을 노력할지
그냥 보석같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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