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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R&D를 부탁해 - 투자 받는 연구개발 사업계획서의 비밀
양정모 지음 / 탑스팟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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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받는 연구개발 사업계획서의 비밀

추천의 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자나, 기획부서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이 책은 신사업의 구상에서 구체화된 전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상의 인물인 에이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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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R&D를 부탁해 - 투자 받는 연구개발 사업계획서의 비밀
양정모 지음 / 탑스팟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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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받는 연구개발 사업계획서의 비밀

추천의 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자나, 기획부서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이 책은 신사업의 구상에서 구체화된 전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상의 인물인 에이비와 맨토인 매트 사이의 대화를 통해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하여 구체화된 전략과 실행계획으로 풀어나간 것이다. ........즉, 처음부터 멋지게 기획해서 성공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어쩌다 시도한 사업이 성공에 이르다 보니 훗날 사업의 기획 의도를 멋지게 포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페덱스(Fedex)의 창업자 Fred Smith는 달랐다. 그는 예일대 학부 시절, 수업의 과제로 '야간배달업(Overnight Delivery)'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하였고 해당 과목의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훗날 그는 결국 학부시절 고안한 의도된 전략을 현재화 전략으로 멋지게 성공하여 오늘날 전 세계 배송의 표준에 이르렀다 ......2020년 5월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테크노 융합 경영전공 주임교수 심재억.


감수의 글

처음 '에이비R&D를 부탁해'의 초고를 접하고 지금까지 내가 탐구해온 사회과학 분야와는 상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프롤로그를 지나 매트와 에이비를 만나서 그들에게 느끼는 묘한 매력에 끌려 끝까지 여정을 함께한 후 연구개발이 모든 산업과 학문분야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임을 받아들이고 감수를 결정하게 되었다.....이 책은 구성이나 전개가 기존의 기술서적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는 연구개발에 생소한 사람부터 작은 성공을 토대로 새로운 시도를 구상하는 사람들까지 포괄적으로 지지하고자 하는 저자의 많은 고민이 녹아 있다.......이 책을 통해서 급변하는 사회 동향을 해석할 수 있는 관점이 명료해지고 추상적이었던 아이디어가 견고해지면서 연구개발이 구체화 되는 경험을 독자들이 공유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0년
시드니대학교 사회과학 박사 양온정.



13P
연구개발(R&D)은 '새로운 지식이나 원리를 탐색하고 증명해서 성과를 상용화하는 과정'.....소소한 개선을 수행 연구개발....중소기업 중심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보기로 하자...

...매트와 에이비의 대화를 통해 소규모 연구그룹이나 중소기업에 적합한 R&D 사업계획 수립 방법을 탐구할 것이다.

Note

Tiny R&D : 소규모 연구그룹이 실전에 즉시 적용하도록 최대한 작게 분할 수행 연구개발 유형 15p

p17
파트 5는 계획서 절차 활동..특히 정부의 R&D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초점...본 파트는 정부의 R&D 지원 사업에 신청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정보를 담고 있지만, 전반부를 읽지 않고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17. 파트 6은 정부 R&D 지원 사업의 선정 평가 절차에서부터 지원 과제로 선정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까지 필수적인 사항을 포함...전반부를 읽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파트 구성..
19모든 결과는 과정의 산물..되도록...정주행...하는 것이 매트의 노하우를 온전히 내재화...


읽는 중.

독서모임에 대화소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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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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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오늘 우리는 저 분의 입에서 나오는 가르침을 듣게 될 거야" 고빈다가 말하였다.

싯다르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그 가르침에는 별로 호기심이 없었으며, 그 가르침이 자기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싯다르타는 주의 깊게 고타마의 머리, 그의 두 어깨, 그의 두 발, 그리고 그의 얌전하게 아래로 내려뜨린 손을 바라다보았다.



그러자 싯다르타에게는 그 손에 붙어 있는 다섯 손가락 모두의 마디마디가 진리를 말해 주고, 진리를 호흡하고, 진리의 향기를 풍기고, 진리를 현란하게 빛내주는 것 같아 보였다.



57"오, 사문이여, 그대는 똑똑하군요." 세존이 말하였다. "친구분, 그대는 재치 있게 말을 할 줄 아는군요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똑똑하지 않도록 경계하시오!"

부처는 그곳을 떠났다. 그렇지만 그의 눈길과 반쯤 지은 미소는 싯다르타의 기억 속에 아로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았다......

"나도 그 분처럼 그렇게 자유롭게, 그렇게 거룩하게, 그렇게 사람 눈에 띄지 않게, 그렇게 당당하게, 그렇게 순진무구하고 신비스럽게, 바라보고, 미소짓고, 앉아 있고, 걸을 수 있다면 정말로 좋겠다.

자기 자신의 가장 내면적인 곳까지 뚫고 들어간 사람만이 그렇게 진실하게 바라보고 그렇게 걷는거야......"



61 ......그것은 한 가지 원인, 딱 한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나를 너무 두려워하였으며, 나는 나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나 자신이 나한테서 없어져 버렸던 것이다"




98 싯다르타는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으며, 많이 듣고 적게 말하였다. 그리고 카말라가 한 말을 잊지 않고서......


103 싯다르타가 카마스와미 자기의 빵을 얻어먹고 있다는 사실을 싯다르타에게 납득시키려고 하였던 그 상인의 시도도 이렇게 하여 허사가 되고 말았다.



싯다르타는 자기 자신의 빵을 먹고 있었으며, 아니 그보다는 오히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빵을, 모든 사람들의 빵을 먹고 있었다.


106그리고 예전에 신들이나 바라문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던 만큼이나 이제 그는 이런 모든 유희들에,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유희를 하는 데 들인 정성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다.

131그렇지만 이러한 깨달음은 단지 섬광처럼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하였다.





135 "자네를 다시 보게 되어 나 또한 기쁘기 한량없네. 자네는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나를 지켜주었네. 다시 한 번 감사하네. 비록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야. 친구, 자네는 어디로 가는 길인가?"



140...... 잃은 생활을 하면서, 예전에 배웠던 사색하는 법을 다 잊어버리는 생활을 하면서, 그 단일성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생활을 하면서 허송세월하였지. 내가,

어른이 어린애가 되어버리는, 사색가가 어린애 같은 인간이 되어버리는 거꾸로 된 우회로를 천천히 걸어간 것은 아닐까?

그렇지만 그 길은 무척이나 좋았었고, 나의 가슴속에 있는 새도 역시 죽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무슨 놈의 길이 그렇게도 험난하였을까!....그 길이 어떻게 나 있든 상관없이 나는 그 길을 가야지."


146 흘러가는 강물 소리와 강물이 들려주는 비유가 자기의 귀에 그토록 강렬하고 아름답게 들렸던 적은 일찍이 한번도 없었다.


149 그러나 강에 숨어 있는 무수한 비밀들 가운데에서 그는 오늘 단 한 가지만을 보았을 뿐인데, 그것이 그의 영혼을 사로잡았다. 그가 본 비밀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이 강물은 흐르고 또 흐르며, 끊임없이 흐르지만, 언제나 거기에 존재하며, 언제 어느 때고 항상 동일한 것이면서도 매순간마다 새롭다!


156 하지만 그들 수천 명 가운데 몇 사람에게만은, 아주 몇 안 되는 너더댓 명의 사람에게만은, 이 강이 장애물 노릇하는 것을 그만두었던 셈인데, 그 까닭은 그들이 이 강의 소리를 들었으며, 그들이 이 강물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에요.


157 그는 바주데바와 더불어 정답게 살아갔다. 이따금씩 그들은 서로 말을 주고 받기도 하였는데, 그 말은 몇 마디 안 되었지만 오랫동안 심사숙고한 것이었다.


바주데바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싯다르타가 그의 말문을 여는 데 성공하는 일은 드물었다.......158 그러나 바주데바는 밝게 빛나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그의 말이 맞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아무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다가 손으로 싯다르타의 등을 쓰다듬어주고 나서는 자기 할 일을 하러 몸을 돌렸다.


163 카말라는 아들과 함께 자주 쉬어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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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고 뻔뻔하게 내 기분 지키는 법 - 호시탐탐 나를 노리는 일곱 가지 기분 도둑 퇴치하기
크리스티안 퓌트예르.우베 슈니르다 지음, 박정미 옮김 / 가디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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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뻔뻔하게 . 말 그대로 감정에 관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책을 펴면 나오는 작자의 소개

'국제기분도둑연구협회'가 있다고 한다.

크리스티안 퓌트예르. 독일작가의 책이다.



20% 정도를 조금 참고 읽으며

전체적인 윤곽이 보이면서 어 재미있네 하는

포인트가 나오기도 한다. 

그 이유는, 읽어보면 안다. 행복을 주제로,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만을 파고들게 아니라

관계의 고리를 잘 살펴보고 끊어야 한다는 것

나를 잘 살피고, 그 세계를 인정하게 둔다는 것


하지만, 역시 자아성찰은 매번 매 챕터에서

이루어지더라, 

이 책 역시 역지사지 하세요 한다. 

하지만, 80%는 독자를 지지하는 것 같다.


이모티콘을 적절 활용하여 나의 기분, 

독자의 기분 등을 묘사하면서 책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이모티콘도 바뀌면서 내 마음

네 마음과 같이 가기도 오기도 유턴하기도 


재출간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가디언 드림 이라는 스탬프 가 의무감을

가디언 출판사라는 각인을

첫 서평단 경험을



많은 선택지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래 라고

감정을 세분화하고, 캐릭터를 세분화해서



감정을 지식 정보 책으로 전달하는 과정은

의미있는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고있으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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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익스후아틀란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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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에 바로 구수한가 싶다가, 다크초콜릿의 풍미와 향기가

톡톡히 나는 멕시코 커피. 원두의 종류가 4가지이상인 것 같은데, 어디어디 종류를 가공하여 이런 맛이 조합되는지 궁금해요. 버본농장에서 여러종류를 블랜딩하여 이런 맛이 나온 것같은데, 안티구아, 예가체프, 케냐마이크로닷인가..pb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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