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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 센티 플러스 -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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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길과 같은 책이였다.

주변을 둘러 볼줄알고 사소 하고 작은일에 감사할줄 알고

한번 웃을 줄 아는 여유를가르쳐 주는 책.

이 책은 열기만 하면 술술 넘어가는 가벼운 얘기거리로 말하고 있지만, 

곱씹어보며 잠시 책장을 잡고 생각에 잠기게 한다.

작가의 다른 각도의 해석은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여 보라는 조언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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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글쓰기 교실 -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이인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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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기대를 했었다.

뭔가 우리아이들에게 글쓰기의 획기적인 방법을 가르쳐 줄수 있으리라 ~...근데 초반부에 장황한 설명들 뿐이었다.

금방 실증나버린 나는 며칠 책을 덮어 두었다.

 

그러다 다시 편 책의 중반부 '파트3' 부분이 내눈을 반짝이게 했다.

 

내 짧은 소견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첫째, 내안의 야단치는 사람을 없애라.

둘째, 자신 앞에 누군가 있다고 가장한후 그에게 말하듯 써라.

셋째, 관찰 언어를 사용하라.

넷째, 솔직한 글.

 

얼마전 아이가 독서 감상문 숙제 때문에 어려워 하길래 인터넷을 이용해 보라고 권해 주었는데 정말 부끄러워 진다.

나 또한 그 방법 밖에 해결법을 몰랐기에..라며 변명해 본다.

차근 차근 따라 해보면 글쓰기가 쉬울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희망이 생긴다.

나로 인해 나의 아이들은 글쓰기를 즐거워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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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학 2 범죄 수학 시리즈 2
카타리나 오버마이어 지음, 강희진 옮김, 오혜정 감수 / Gbrain(지브레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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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시간 투자하면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읽는 방법 설명이 부족해 처음엔 페이지 이동이 어려웠는데 곧 적응 완료.

수학 시간에 배운 수학인것 같은데 가물 가물 내겐 엄청 어려웠다.

다행이 정답을 맞추면 정말 기분이 좋았고, 모르는건 컨닝해가며 그렇게 읽어 갔다.

마리라는 여자아이와 오빠 막스,단짝친구 조,오빠의 친구 아만다, 이 네명이 익명의

편지를 받고 수사를 벌려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이모든게 아만다의 시험 이였다니 좀 허무했다.

초등 이상이면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굳어 있던 기계들을 삐걱 삐걱 돌린 느낌 이랄까..오랜 만에 풀어본 수학이라

힘들긴 했어도 나름 재미 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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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병조림 - 밑반찬부터 술안주, 디저트까지 365일 두고 먹는 맛있는 저장식
고테라 미야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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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썩 잘 하는편은 아니지만 요리 레시피만 보면 눈이 반짝한다.

나 또한 워킹 맘이므로 매일 반찬땜에 고민이 상당하다.

'병조림이 마법이라도 부렸나' 란 말은 나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책엔 병조림을 만드는 법과 그걸 이용한 요리가 소개 되어 있다.

병조림을 할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것들이 나와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고, 간단히 만들어

볼것들을 체크해서 두고두고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일본식이라 내 실생활에 활용도는 좀 떨어 지는듯...

그리고 각종 향신료들.. 대체 할수있는 것들을 소개해줬더라면 활용도가 높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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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일기 - 나를 치유하는 14일의 여행
데즈카 치사코 지음, 다카하시 미키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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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책을 읽을때 정독보다는 속독을 하는 편이다. 급한성격이라 그런지 한글자한글자, 한문장한문장 정독하는 성격이 못된다. 그리 빠르지는 않지만 내용을 죽~ 훑어보는 식의 속독습관에 길들여져있다. 그러다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2,3번정도 되풀이해서 읽으며 내용을 정리한다.
이 책은 속독이든 정독이든 30분 내외로 간단히 읽혀진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누구든 쉽게 부담없이 읽혀질 책이다.
책 중간중간 몇몇사람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칭찬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하여 서술한 부분이 있어
그나마 책의 재미가 조금 더해진 것 같지만, 내용이 너무 단조로워 자칫 책을 읽다 중간에 닫아버릴수도 있으니,
조금의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잘난사람들이 너무 많다. 많이 배워 유식한 사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 억세게 운이좋아 성공한 사람 등등,,
그 많고많은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른들(나를 포함한..)의 주눅들고 힘겨운 삶속에서,,
이책은 스스로에게 칭찬과 격려로 삶의 의미와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어느날 자격지심에 의기소침해진 날, 사람들이 몰라보는 내면의 나의 장점에 대하여 아낌없이 칭찬을 해준다면,,
어쩌면 이 책이 말하는 것과 같이 나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책하는 행동을 관둘지도 모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이는 칭찬을 통해 동물과 사람과의 교감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이다.
나 자신에게 매일매일 3분을 투자하여 칭찬을 해준다면,
나조차도 잘모르고 있던 내면의 나라는 용기있는 존재와 교감의 끈으로 엮어져,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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