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박선령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월

나의 상처와 외로움이 나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며 더 아파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로 인한 것임을 스스로 체크하고, 객관적으로 부모와 자신의 상태를 진단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이로 인해 자신의 감정적 외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100자평] 서울 백년 가게

서울 백년 가게
이인우 지음 / 꼼지락 / 2019년 1월

핫플레이스가 넘쳐나고, 그곳에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좋아요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일상. 하지만 조금 더 천천히 걷고 조금 더 찬찬히 걷다보면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그 곳. 자신만의 스토리를 품고 수많은 시간을 꿋꿋하게 지켜온 24곳의 이야기가 담겨진 백년서울가게

[100자평] 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2

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2 ㅣ 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2
Daniel Lee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영어 말하기는 비록 처음에 틀리더라도, 원어민이 내 말을 못 알아 듣더라도, 내 시도(trial)와 경험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연습 해야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 영어가 발전한다는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

유쾌한 효정씨의 남자찾아 떠난 산티아고

남자 찾아 산티아고
정효정 지음 / 푸른향기 / 2017년 1월

정효정작가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책의 초반부터 딱 감이 왔다. 그녀에게 홀딱 반하게 될 것이라는걸...
딱 유쾌한 효정씨다. 산티아고에 가면 남자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와 이모의 등산장비를 빌려 떠난 800km의 길.
그녀의 산티아고를 떠난 동기부터 준비까지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최근 읽은 여행 에세이 중에도 즐겁게 읽히면서도 인생의 진지한 답을 툭툭 던져지는 독특한 책이였다.
남자 대신 30일을 걸으면 인종과 나이를 떠나 함께한 인생의 친구들. 그들을 통해 든 생각과 감정들을 아주 편하게 표현해 줬다. 비혼자로써 한국에서 살아가는 시선들이 더 많은 공감이 될 것 같다.

[100자평] 집에서 푸드 트립

집에서 푸드 트립 - 현지의 그 맛 그대로!
박소은 지음 / 니들북 / 2018년 10월

여행은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어서 속상하다면 집에서 푸드트립의 Soul Food로 진정한 위안을 줄 것이고, 곧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집에서 푸드트립이 당신 옆에서 있어야 할 것이다. 아직 가보지 못 한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내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레시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