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날개 수학 : 우리나라 - 나라로 배우는 수학 원리,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수학 7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 날개 수학 "우리나라"

우리나라로  배우는 수학원리


​생활 속에서 / 생각 열고 / 창의적으로 / 적용하기

개념이 몸에 배는 생각 날갯짓

 

 

 

 

 

 
<교괴서 날개> 시리즈는 사고 도구를 이용한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통합교과라는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책^^
감수자 김윤희, 정관영 선생님은 이책에 담긴 수많은 물음들이 즐거운 호기심을 낳아
우리 어린이들의 힘찬 생각 날갯짓이 되리라고 확신하는 신개념
문제집인거 같아요..ㅎㅎ

 

 

감수자의 글을 읽으며 최근 교육의 바뀐 방향에 대해서 한번 더 짚고 넘어 갈 수가 있어서
줄까지 그어가며 읽었답니다..^^

 

교과서 날개 시리즈의 최장점^^
생활 속 소재를 이용한 교과 연계
스스로 익히는 즐거운 퀴즈
창의 사고력 발달
단순 연산 문제만 풀던 저희 시대와는 정말 차이가 크지요...
통합교과를 이용해서 국어와 수학을 만나볼 수 있으니..
꾸준히 해 나가면 울 줄리의 생각이 정말 커나갈것 만 같아요..^^

 

분류하기- 속성찾기 - 부분과 전체 - 장소와 시간 -패턴 찾기 - 유추하기, 연산하기 - 추론하기까지로
봄을 통해 확장된 사고력 문제까지 만나볼 수 있네요..​
 
이 책의 구성은
즐거운 수학 시작으로 배울 주제와 내용을 알게 되고요..
함께 읽는 배경지식을 통해서는 일상에서 찾아낸 수학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이 확장되고요
수학 원리 퀴즈를 풀면서 창의적 사고의 툴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네요.

 

 

수학 문제집에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옛날 제가 초증학교 전 국민학교 시대군요..

그때만 해도 절대 생각하지도 못하는 교육 방식이지요....

많이 바꿔버린 교과서지만 이렇게 배우는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배경지식에 다양한 생각으로 문제를 접할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너무나 환영입니다.

 

우리나라 국기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은 진법에 대한 것이랍니다.

위의 그림에서의 태극기의 8쾌를 0과 1의 이진법의 수로 표현하는 문제가 있는데...

무척 흥미롭고 재밌었답니다.

 

 

 

 

애국가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 무궁화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구절에서

마르고 닳도록 이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무한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1학년때 애국가를 외우는 과제로 아이와 수없이 물어 보았던 애국가인데요...

전 왜 노래만 불렀을까요...ㅋㅋ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아이와 다시 애국가를 부르며 무한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되어

넘 기쁘네요..ㅋㅋ

 

좀 더 깊히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과서 날개 진짜 좋아요..

 

 

말로만 알려주는 것보다 직접 몸으로 해보면 더 기억에 남는 법이지요..

근데, 평소에 그렇게 하기가 너무나 쉽지가 않아요.ㅠㅜ

말로만 설명하고 나중에 해보자 자세히 알려주겠다 하며 그냥 넘어가기가 일쑤이지요..

무한 거울 놀이는 함께 꼭 해봐야겠어요..

작은 거울 두개를 마주 세우고 인형을 놓고 해보아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우리의 그릇과 음식을 통해서 나누기와 나눗셈의 원리를 익혀본답니다.

줄리는 나누기의 개념보다 맛나고 이쁘게 차려진 우리의 그릇과 음식에 빠졌네요..^^

6 나누기 3은 2와 같습니다. 는 울 줄리는 아직 몰라요..ㅋㅋ

6을 3과 3으로 가르기 하는 것과 같다고 살짝 말해주고 넘어갔답니다..

 

 

쉬울 줄 알았는데 울 줄리 좀 헤갈려 하네요...ㅠㅠ

수학 개념이 넘 약한 울 줄리..

아무래도 수개념이 약한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나봐요..

욱 하지 말고 친절하고 쉽게 다시 잘 알려 줘야겠어요....

 

교과서 날개 수학과 함께라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수학문제를 푸는 데 수학문제를 푸는지 모르게 말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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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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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첫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상상의 집에서 매주 연재가 되었던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가 이렇게 책으로

출간이 되었네요..

읽다보면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재밌게도 읽고 공감도 되고 그렇지만 생각을

하게끔하는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참 반갑네요..^^

 

 

 

가끔 엄마는 엄마 나라 말을 하고 나는 아들 나라 말을 한다.

'잘하지' 못해도괜찮아. 나는 아직 '자라는' 중이니까.

내가 하기에 따라서 스마트폰이 스투피드폰이 된다.

라이벌을 이기려면 먼저 나 자신을 이겨야 한다.

친구의 비밀을 지키는 것은 그 친구를 지키는 일이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는 삶의 비법이 있다.

서로의 지친 어깨를 기댈 수 있는 것이 가족이다.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꿈을 꾸지 않을 수 있을까.

친구야, 하고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친구는 활짝 웃는다.

 

이 말풍선에 들어 있는 내용들이 첫번째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에 다 들어있는 내용이랍니다.

말풍선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답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아직 '자라는' 중이니까? 이 글귀를 우리 줄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우리 줄리는 지금 자라는 중인데, 가끔씩은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없지 않아서

그런지 이 글을 한참을 바라보며 반성을 하였답니다..

 

우리 줄리 책을 보자마자 책에 푹 빠져드네요..

엘리와 함께 책 보는 모습이 참 좋지요..

 

첫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아직은 사춘기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없는 줄리지만 엄마의 스마트폰을 수시로 탐내고 있는 줄리이기에

제목에 한번 더 확 꽂힌거 같아요..^^

 

얼마전에 키즈폰을 사주었는데 친구들은 2학년이 되니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있어서 엄청 부러워하고 있거든요..ㅎㅎ

 

 

 

이 책의 주인공 열한 살 이기도 하고 서른 살이기도 한 강하루가

우리 친구들에게 남기는 글이 넘 재밌네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서 미래로 왔다가는 방법을 우리 하로가 알려주고 있어요~~

 

어린시절 학교에서 쓰라고 해서 쓰고 방학 숙제로 썼던 일기

하지만 저도 가끔씩 읽어 보면 그 시절 추억에 젖어 들기도 하죠..

 

오늘 부터라도 짧게라도 일기를 쓰고 싶네요... 고마워!! 하로야^^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의 캐릭터들이예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캐릭터들인데 소개글이 정말 빵빵 터지는 너무 재밌어요..

 

 

 

이날 우리 줄리 저렇게 앉은 자리에서 오 마이갓 사춘기를 다 읽었답니다..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읽어 내려 갔다고 볼 수 없는 시간이지만...ㅎㅎㅎ

엄마에게 이런 저런 책에서 재밌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그냥 그림만 본건 아니라는 생각에 므흣합니다.

 

오 마이갓 사춘기에는요, 초등학교 4학년 강하로와 가족들을 통해서  청년실업과 노후, 그리고 라이벌과 꿈,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게임, 친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입니다.

 

엄마가 읽을 때의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고 우리 줄리가 받아들이는게 다르지만,

읽으면 넘 재밌고 빵터지기도 공감가기도 하고 씁씁하기도 한 묘한 책^^

 

>))^><^((<

 

아차~~~

이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드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작성 할 수있는 다이어리가 있답니다..

아이의 생각도 엿 볼수 있는 아이디어가 정말 돋보이네요..^^

아직 까지는 정말 순수한 울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 볼 수 있을 거 같지요..

내자신도 돌아볼 수도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살짝 보여드릴께요..^^

질문들이 다양하고 재밌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말 풍선들의 내용들을 아이와 활동 할 수 있는 거예요..

울 줄리와도 서로 적은 것을 교환해서 보며 아이의 생각도 알아보고 나 또한 돌아보는

즐건 생활 보내야겠어요.

 

벌써 2편을 기대하고 있는 줄리^^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를 읽으며 온 가족의 속 마음도 알아보고 나눠보고

우리 하로네 가족

삼촌이야기 그리고 맞벌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의 재혼관련이야기등이

저 또한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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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도장 - 가을 통합교과 그림책 13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성혜현 그림, 강재훈 사진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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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 그림책

 

손  등   도  장

 

가을

 

 요즘 초등 1~2학년들은요, 학교에서 국어, 수학, 통합을 수업을하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통합 교과의 비중이 꽤 많이 차지 하고 있지요.​..

​수업 자체가 굉장히 생활과 민첩하게 관련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밌어 하는 수업이랍니다.

하지만, 매월 주제가 정해져 있어서 교과서 한권을 한달동안 하는 거예요..

제가 다닐 때의 학교 교과서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내용으로 배운다는 사실...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통합교과 그림책은 개정 통합교과의 방향에 맞춰 저학년 발달 단계의 특성을 살려

생활에서 뽑아 낸 주제를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광법위한 교과연계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한 그림책이라고 되어 있답니다..

​구체성이 있는 이야기와 통합적인 주제들을 통해 어린이 개인의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맥락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고합니다..^^


그럼 통합 교과 그림책의 '가을'에 해당하는 [손등도장]을 만나볼까요~~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하며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를 했던 옛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손등도장" 책이랍니다.

 

정말 너무 생동감 넘치는 겉표지이지요..^^

 

 

 

 

 

 

 

 

대주제 6. 가을에 해당하는 책은 "옥토끼의 소원" 과 " 손등 도장"이 있네요..^^

 

통합교과에 맞게 재밌게 읽을 수 있겠어요..

 

 

 

 

 

 

 

달리기를 위해서 몸 푸는 그림이 참 재밌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네요..

 

전 달리기를 엄청 못해서 진짜 완전 떨렸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

 

 

 

 

 

 

 

비가 오는 교실.

 

민재가 석구라는 친구를 표현하는 글이 참 예쁘네요..

 

 

 

석구는 몸과 마음이 조금 불편하지만 웃음이 많은 친구라고요... 우리 민재 참 예쁘죠..

 

 

 

 

 

 

 

아이들을 기다리며 옹기종기 우산을 쓴 엄마들이 모여 들었어요..

 

이에 자식 자랑이 가득 가득...

 

민재 엄마는 우산 속으로 숨어 버리고 싶었데요..

 

저도 어떤 느낌일지 느낌이 확 오네요..^^

 

 

 

 

 

 

 

 

우리 줄리 이젠 잠자리에 읽어 줄 때만 빼고 혼자 읽는 걸 더 즐겨 하고 있답니다.

 

여러 가지 표정으로 "손등도장"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넘 예쁘네요..

 

 

 

 

 

 

 

 

우산을 가지고 있던 민재는 왠일인지 흠뻑 젖어서 집에 왔네요..

 

그러면서도 너스레를 떨며 웃는 우리 민재, 읽는 저는 입가에 미소가 가득인데요..

 

민재 엄마는 실실 웃는 민재를 보자 너무 속상하데요..

 

 

 

그러면서도 내심 가을 운동회 때 1등을 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 주는지 묻는 엄마..

 

민재가 달리기를 꽤 잘 하는 거 같지요..

 

 

 

그디어, 운동회날

 

민재의 부탁으로 도시락도 푸짐이 싸고 너무나 밝은 모습의 민재 어머니..^^

 

넘 귀엽네요..ㅎㅎ

 

 

 

 

 

 

 

 

달리기가시작되자 모두 민재 엄마 가슴이 쿵쿵

 

우리 줄리 엄마도 줄리 달리기 할 때 그랬냐고 해당 페이지를 보며 활짝 웃어 주네요..^^

 

 

 

 

 

 

 

 

너무나 맘이 따스해지고 가슴이 짠 했던 장면이랍니다..

 

과연 민재는 친구들과 어떤일이 일어난 걸 까요???

 

 

 

꼭 책으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줄리의 친구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답니다..^^

 

 

 

 

 

 

1등 손등 도장을 받은 손은 누구이고 참 잘했어요 손등 도장들은 누구의 손등일까요?

 

 

 

 

 

 

 

 

울 줄리 학교에서 첨으로 했던 운동회 울 줄리 당당히 일등을 했지요..^^

 

손등 도장을 읽고서는 많은 생각들이드네요..

 

 

 

너무 맘이 따스하고 행복함을 주는 "손등 도장"

 

우리 줄리도 민재 처럼 따스한 맘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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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국어 : 우리나라 - 나라로 배우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국어 7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 날개 국어
우리나라​
1~2학년군




 
생활 속에서 생각 열고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교과서 날개를 만나봤답니다..
요즘 워낙 창의적인 교재들이 많이 있지요..
다른 교재들과 어떻게 다를까요??? 그럼 상상의 집의 교과서 날개는
어떻게 다른지 한번 볼까요...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 개념집이예요...

요즘 초등 교과 과정을 아시나요???

국어, 수학, 통합으로 이렇게 구성되어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감수자의 말을 볼까요???


<교과서 날개> 시리즈는 사고 도구를 이용한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통합교과라는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물음들이 즐거운 호기심을 낳아 어린이들의 힘찬 생각

날갯짓이 되리가 확신합니다...


감수하신 분들이 현 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이신 김윤희, 정관영님이시네요...


매월 한가지 주제로 통합 교과를 배우는 데요.

그 통합 교과의 주제로 국어 개념까지 배울 수 있는 신선한 도구네요..^^

교과서 날개 국어는 벤다이어그램, 마인드 맵, 생각 트리, 낱말 퍼즐, 순서도 등 다양한
사고맵을 통해 사물의 속성과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다른 사물과 상황에
적용하여 국어 지식을 확장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고 합니다.
말이 다소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요... 하지만 색연필로 그러가면서 읽어보니 쉽게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ㅎㅎ
이책의 구성은~~​ 
 

 
해당 과에서 배울주제과 내용을 소개되어있습니다.
 통합 교과에서 찾은소재와 국어 개념을 연결지을 수 있답니다..
또한 개념 쏙쏙 동화로 녹아 있는 국어 개념을 살펴 볼 수가 있데요.
스토리를 읽고선 그뒤에 국어 개념 퀴즈로 배운 개념이 확실히 익힐 수 있게 되어있네요..^^
차례를 보면 통합 교과와 구성이 같아요..
1~2학년군이기때문에 2학년 까지도 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상징을 한번 볼까요???
1. 우리나라와 태극기
(우리나라의 지도를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기, 태극기의 태극 모양과 4괘 모양을 익혀요.)
2. 애국가와 무궁화
(애국가에 나오는 낱말의 뜻 익히기.)
3. 우리나라를 빛낸 사람들을 만나요!
(위인들을 업적에 따라 분류하기)
 

 
태극기를 다는 국경일 및 기념일과 태극기를 다는 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래부분은 애국가에 나오는 단어 중에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부분의 용어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애국가를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줄리와 교과서 날개 국어에서 " 우리나라를 빛낸 사람들을 만나요!" 한 부분을 활동한 부분을 남겨 보아요..^^
(위인들을 업적에 따라 분류하기)
 
스토리 부분을 소리를 내어 큰소리로 읽어 보며 해당 위인과 연결 되는 부분을 선으로 그어 보았답니다.
두장 정도 되는 부분에서 우니라나의 위인과 업적이 이야기에 잘 녹아져 있답니다.
 
맨 밑에 "혹시 아저씨가 장영......" 이부분이 재밌다며 웃네요...ㅋㅋ
주인공이 장영실을 모른다고 생각을 했었나봐요..ㅎㅎㅎ
 

책을 읽고  풀어보는 문제랍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을 찾아 번호에 동그라미는 하는 문제인데요,
줄리가 아는 위인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간단히 적어보았답니다.
책장에 분류도 해보는 재밌는 문제네요..^^
 
아이들에게 생소한 백남준, 신채호에 대해서는  아래 말 풍선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줄리가 문제 풀기에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진지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게 문제를 풀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교과서 날개 시리즈의 문제들은 아이가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면서
즐겁게 풀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학교 통합 시간에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 중에서 줄리가 좋아하는 위인을 선정하여 조사한 적이 있는데요,
교과서 날개 스토리를 읽고서 자신이 만든 자료를 가져와서 다시금 읽어 보네요..
뭐든 한번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지요..
반복하는 줄리 멋지지요...^^
 
 

세종대왕에 대한 마인드맵 중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 문제랍니다.
일부 위인전 중에서 보면 세종대왕에 대한 한굴 창제부분만 많이 강조가 되어 나와있는데요,
궁중 음악을 정리하고  천문학 연구에도 한 획을 그은 세종대왕에 대해서 다시금 다양한 각도로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았답니다.
 
세종대왕하면 관노 출신의 장영실을 빼 놓을 수 없지요...
최근 드라마 장영실도 나와서 우리 줄리 세종대왕과 장영실에 무척 관심이 많아 졌는데요.
이렇게 교과서 날개에서 만나니 우리 줄리 무척 더 흥미롭게 문제를 접했답니다.
 
 
'일상'에서 '발견'을 하고, 이 발견을 여러 가지 사고의 도구를 이용해 '개념'으로 만들고, 이를 '응용'한 것의 결과물이
지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교과서 날개는 지식을 먼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생겨나게 된 발견의 과정과 사고의 방법을 먼저 호기심으로 접하게 하는
우리 아이의 도구가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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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오르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1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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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고 오르기 숙제
[상상의 집 - 저학년 어린이 동화]
​ 글, 그림 후쿠다 이와오
옮김 신은주
 
' 연습 따위 다시는 하나 봐라'​
책 맨 앞에 적혀 있던 글귀랍니다.. 주인공 유타가 했던 멘트지요...
 줄리가 하도 들고 다녀서
잃어 버려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철봉에 매달려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유타의 모습이예요...
거꾸로 오르기를 계속 실패하여 몹시 기운이 빠지고 우울한 모습의 유타같지만,
그런 와중에는 철봉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해 보이네요...^^
무슨일이든 못한다고 바닥에 주저 앉거나 뒤 돌아 가는 모습보다 너무 보기가 좋았어요...
 
 

 

 
줄리가 '거꾸로 오르기 숙제' 책을 만난 날은 겨울 방학 중 개학을 사나흘 남겨둔 날이였답니다.
책 속의 주인공 유타는 여름방학을 삼일 남겨둔 때의 이야기였기에
나랑 비슷하다며  A형독감으로 아픈 와중에도  흥미를 가지고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었답니다..​
눈도 붓고 얼굴도 부었지만 정말 ​때론 진지하게 때론 응원도 해주며 열이 나는 와중에도
책을 읽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잠을 자야하는데...
싶다가도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어둑해진 아무도 없는 공원에 유타가 철봉 앞에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있는 장면으로 첫장은 시작합니다.

 
유타의 모습을 보니 온 뭄이 땀에 범벅을 하고 있는 모습이였지요.
몇날 며칠을 철봉과의 사투를 벌였나봐요..
유타는 방학전의 생각을 합니다.
"거꾸로 오르기를 못하는 녀석들은 여름방학 숙제로 해 와."
일학기가 끝나는 날 ​ 사카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였지요.
남학생은 세명, 여학생은 ​일곱명이 못하였는데, 남학생 세명에 유타가 있었던 거예요.
여름방학 내내 신나게 놀다가 개학이 일주일 뿐이 남지 않은 날 부터 사일간 오르기 연습을 열심히 하였지만
아직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유타....
친구들보다 축구, 달리기 뜀틀, 외발자건거 타기는 다 잘 하는 데 거꾸로 오르기만 성공 못하는 유타..
그때의 현실이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한지  책을 읽어 보면 너무 잘 표현 되어있답니다.
곁에서 응원해주었던 친구에게 괜시히 화를 내서 집에 보내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다 자기 자신을 비웃는 거 같았데요..
벌레들,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까지도요..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유타 '연습 따위 다시는 하나 봐라.'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리지요..
우리의 유타 어땠을 까요..
정말 이대로 포기하는 걸까요...
 ​
 

 
 
 
짜짠....성공 성공
슬로우 모션처럼 세상이 거꾸로 거꾸로 도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친구의 격려와 응원 가족들의 관심과 동네 꼬맹이들의 매미 잡는 모습에 깨달음을 얻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결과  멋지게 거꾸로오르기를 성공하였답니다..
 
 

잘했어..잘했어..유타야^^*
 
 

 
학교 개학은 했지만,  타민플루를 먹으며 집에서 휴식을 취했던 줄리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워낙 감기 환자로 병원에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이 되었는지
줄리 책 한권을 챙겨 가고 싶다고 했는데 '거꾸로 오르기 숙제' 책을 가지고 가네요...
 
마스크하고 장갑끼고 완전 무장..^^
 

 
병원에서 '거꾸로 오르기 숙제'를 정말 넘 재밌게 읽고 있지요..
 
우리 줄리는 하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은 아이랍니다....
그래서 시작은 하는데 막상 금방 흥미를 잃어 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거꾸로 오르기 숙제를 읽으며 유타의 모습에 줄리 스스로 깨달은 봐가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하는 말을 다 잔소리가 되어버리잖아요..
 
역쉬 책을 일고 스스로 깨우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또래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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