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라벤더, 빛의 선물

라벤더, 빛의 선물
마기 티설랜드.모니카 위네만 지음, 박하균 옮김 / 행복에너지 / 2018년 3월

라벤더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이 담겨 있어서 유용한 책. 그러나 외국 작가가 써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방문할 수 있는 허브 농장에 대해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100자평] 미남당 사건수첩

미남당 사건수첩
정재한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4월

재미있지만 (어디까지나 내 기준에서) 왠지 헛헛한 느낌? 결말이 찝찝하게 끝나는 소설은 이 소설 외에도 많지만 왠지 시리즈가 아니라서 아쉽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기에 더더욱.

읽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린이한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우리는 성범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은 성범죄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생각이 담담하게 드러나 있어서 읽는 내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결말마저 피해자들을 위한 결말이 아니라 더더욱.

[이벤트]소설/시 기획전, 댓글 적립금

다가오는 봄 기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분들이 세상에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구하기 위해 읽으면 좋지 않을까요?

[100자평] 뽀짜툰 6

뽀짜툰 6 - 고양이 체온을 닮은 고양이 만화 ㅣ 뽀짜툰 6
채유리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0월

귀여운 고양이 5마리와의 삶을 담은 뽀짜툰. 이번 권은 작가의 첫째 고양이 짜구와의 이별이 담겨 있다. 뽀짜툰이 정식연재를 시작했을 때부터 읽어왔던 독자로서, 짜구를 추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