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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암행어사 8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신암행어사 8권을 봤습니다.
그림도 좋고....뭐 내용도 그 정도면.......
걱정되는 것은 점점 방대해져 갈라는.....무수히 많은 의문만
던져놓고...아직은 풀릴 기미가 전혀없이 여전히 던져지고...
이런 속도의 출간이면 몇년은 더 지나야 마무리가 슬슬 되지 않을까 하는.....ㅋ
한가지 놀라운 것은...
갑자기 드래곤볼 수준으로 올라온 적들의 전투력~!!! 장난이 아닌데~~~????
놀라워요~ 정말~~~~
암튼.....
과거를 살아본적 없는 현시대 인물의 상상력에 의한 작품이다 보니 완벽한 시대 극화가 아닌 이상
어쩔수 없이 녹아나는 현대적 소품, 소재, 환경, 인물들의 행동들....아님 의도적??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라 하지만서두.....아무래도 쉽게 다가오는, 그리고 익숙하게
보아왔던 무엇인가 들이 자연스럽게 작품 구성의 재료가 되었을거 같다는 상상~~~ ㅋㅋ
아니, 어쩜 그런 모호한 시대설정이기 때문에 인류역사 전체를 걸쳐 스페셜한 주제들만 레고블록 빼듯 가져나와 끼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쬐끔은~~~
몇권에서 부터인지(8권부턴가?) 중간중간 1p씩 차지하던 텍스트가 안나와서 그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