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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스켓 The Basket 2015.1 - 창간호
더바스켓(월간지) 편집부 엮음 / 더바스켓(잡지)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인터뷰들은 신선했다. 오타들은 아쉬웠다. 지난해 동호인을 비롯한 농구계에서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다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다.
일반인들에게 다가서기에는 타 잡지들과의 큰 차별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인터뷰내용을 먼저 정리 한 후에 마지막에 기자의 생각을 기술했으면 어땠을까.
온라인 언어를 사용하지않으려고 노력한 점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그도 중요하지만 오타부분을 조금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한정된 페이지 위에 정리해야 할 내용은 많고 페이지를 더 쓰자니 가격이 부담되고 차라리 잡지에 기사의 일부를 정리하고 웹페이지로의 연계방식을 택했으면 어땠을까?
농구대잔치 때 농구를 시작한 동호인들이 슬슬 30대중후반에 접어들며 부상에 신음하는 시기인데 이에 맞춰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이야기를 통하여 관리방법 및 정보들을 제공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었으면 어땠을까
회원의 유입을 도모하고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이제 첫걸음이니 더 나아질거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