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토피아 >조은수 지음뜨인돌어린이뇌를 갖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의 등장으로 시작하는‘뇌’ 이야기관심 분야가 아니라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뇌 이야기를이렇게 쉽게그리고 이렇게 서정적으로 표현하다니읽을수록 생물학적인 뇌의 기능보다뇌와 인간에 대해 철학적으로 다가가게 되는 아주아주 신기하고 특별한 책이었다낯선 뇌에 대한 용어들을전기 나무 숲, 가찻길, 가위 손, 쾌락의 동산, 마법의 옹달샘 등으로재미나고 센스 있게 표현했다.책을 읽고 아이 스스로 자유롭게 독후 활동도 하고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는데둘 다 입을 모아 ‘뇌’에 대한 책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많은 친구들이 봤으면 좋겠다고(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이렇게 좋은 책을 제공해 주신 뜨인돌어린이 감사합니다)네가 가 볼 수 있는 세상이 점점 더 두껍고 넓고 깊어져그 깊어진 세상이 네 뇌이길더불어네 생각과 행동, 느낌과 경험 모두 눈부시게 반짝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