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 1학년인 아들아이에게...
한국사가 필요할거같아서 사주었다.
엄마, 이 선생님은 EBS 강의에 유명하다고 그랬어요~
그래,그래 엄마도 듣고 한번 사봤어.
유독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맹꽁이 서당도 좋아하고 이번에 새로 들여준
박시백님의 조선왕조실록도 너무 잘 본다.
그러니 이책도 아들아이게 잘 맞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사주었다
방학동안에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서^^
스스로 생활 계획표를 짜서 방학동안에 공부를 해보겠다는데 한국사책도 읽는 시간을
넣어주길 바라며...
엄마인 내가 스르륵 훑어보아도 아하,,,이렇게 쓰셨구나,,,이때는 이런게 있었는데
이미 과거의 학습경력을 무시하고 까마득히 다 잊어버린 얘기가 이렇게 읽으면서
새록 기억이 나는건 나쁘지 않은듯하다.
나도 휴가기간에 한번 아이와 함께보고 토론이란걸 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