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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동굴의 단서 ㅣ Maths Quest 4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팀 허친슨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도서는 알라딘 서평단 당첨으로 작성되는 리뷰입니다.
http://blog.aladin.co.kr/dotory/7057629
보물 동굴의 단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돋굴수 있는 보물동굴....수학으로 접근해서 지어진 책이라니
초등 3-5학년에겐 쉽게 흥미를 가질수 있을거같아서 좋다
책 내용도 많지는 않지만...표지도 두꺼운 일반 책들 표지랑은 좀 다르다.

으시시한 신비의 느낌이 들게하는 어두운 계열색의 표지와 램프라니....사진속의 주인공이 내아이가 되어서 판타지를 접할수 있기를~

이 책의 특이한점은,,,,목차가 없다,,,,다만책 내용의 소개를 통해 아이가 읽어서 자신이 이 보물찾기에 도전을 할수 있는지 없는지의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영인사의 그림 페이지와~

내가 읽어보고 가야할 곳의 페이지를 지정해주면서 문제 풀이의 방향과 또다른 문제를 제시하는 일종의 심리게임처럼 이페이지 저페이지를 넘나들도록 유도한 독특한 스타일의 책

자신감을 잃은 아이이겐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다시 도전할수 있도록 시작페이지를 안내해주는 내용도 있으며 작은 간간히 우화처럼 그려진 삽화도 조금은 귀엽게 바라볼수 있겠고~

알송달송 수학문제...기호를 이렇게 저렇게 배열하는 방향을 나타내며 수학의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보물 동굴의 단서를 곳곳이 숨겨두고

역시나 맞추면 문제풀이의 방식과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줘서 이해가 쉽도록~

그렇게해서 한권의 여정은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건가 저건가 아닌가 하면서 문제를 갸우뚱 하면서도 집중하는 작은아이가 예뻤다, 큰아이도 곁눈질하면서 다음엔 자기가 보겠다고 옆에서 대기를 하는중이다.
보물찾기의 단서를 수학문제로 접근해서 풀기 어렵다 라는 수학을 재미있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보니 또한 흥미를 느끼며 다른 책의 시리즈도 궁금해 한다.
친구들과도 함께 해보겠다며 가방에 챙기는 작은아이...언제나 책과함께 놀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책을 만들어주신 주니어랜덤 출판사, 계속 번창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