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를 헤매며 슬럼프를 겨코 있는 내게 보약 같은 책!매우 두꺼운 책이지만 소설이라 술술 읽힌다나의 TOC를 심사숙고해서 찾아봐야겠다
먼가 재밌고 위트있는책ㄹ 기대했는데..걍 계속 박사님 수집품 설명이다..지금 반 좀더 읽었는데.. 골동품 소개책 읽고있는기분... 진도가 안나간다.. ㅠ
20 년동안 메컵 일을 하면서 요즘 부쩍 회의감과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된책이다..늘상 나오는 성공한 헤어디자이너들의 성공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책인데..같은 분야를 오래 일한 나로서는 처음 일을 시작하던때도 생각이 나고 내가 했던 노력은 노력도 아니구나... 하는 반성도 하게되네.. ㅎ내가 넘 좋아하는 에스휴 선덕원장님을 성덕으ㅓㄴ장으로 잘못 표기한건 맘에 안들지만..미용인을 꿈꾸는 친구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ㅎ
20 년동안의 메컵일에대한 회의와 슬럼프 속에서 잡아든 책속 한구절... 나도 가진건 없는데... 무슨 자만심으로 부지런하지도 않았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