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라사에요^^결혼전 책을 좋아했던 나지만결혼하고 육아를 하면서제가 좋아하는 책보다는 육아서위주로 읽고아이들이 조금씩 크니 그나마 육아서도 거의 안 읽고 있는 지경이네요 그래서 요즘 조금씩 책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소설도 조금씩 읽고 있어요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는가족들의 이야기인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읽어보았어요얼마전에 티비로 드라마로 보면서눈물 콧물 짰었는데책으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노희경 작가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픽션입니다다만 엄마로 등장하는 김인희씨는노희경 작가의 어머님과 흡사하게 그린거 같아요그래서 노희경 작가는 글을 쓰면서 참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작가의 말에 나오는 글인데엄마를 몇년전에 떠나보낸 저는 참 와닿는 글이네요참 묘하다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그 이상은 아니더니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그녀 없이 세상이 살아지니 참 묘하다이 책의 표지를 넘기면작가의 친필로 적힌 말대로부모님들이자식들이 철 들때까지 건강하게 사시면 참 좋겠는데부모를 떠나보내고 나니 철이들고 부모님을 더 이해하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후기들이 책 뒷편에 나오는데하나같이 다 공감되네요이책은 진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읽으면곤란할듯해요 ㅠ난소암으로 온 몸에 암이 전이된 엄마치매걸린 할머니무뚝뚝한 아버지일하느라 바쁜 첫째 연수삼수생 둘째 정수남들보다 더 화목한 가정은 아니지만속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겉으로는 표현을 못하는 가족들엄마가 난소암으로 온몸에 전이된 사실을 알면서엄마에 대한 사랑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면서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책을 보는내내드라마로 봤던 배우들의 감정까지 이입되어어찌나 울었는지 ㅠ책을 보고 나니 짧은 인생 아무도 알수 없는데아등바등 살지말고먹고 싶은거 맛나게 먹고하고 싶은거 하고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표현하면서 살아야겠어요<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