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버쳐드가 19살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인생에 대한 감사함을 영혼으로 느꼈던 그 글귀를 읽으면서 나도 내 인생을 돌아보며 비슷한 상황과 감사함을 깨달았던 조각들을 기억하게되었다. 인간은 자신의 영적성장을 하기위해 자신의 인생의 커다란 아웃트라인을 기획하는것같다. 저자처럼 큰 사고로 인해 인생의 참맛을 깨닫게 될 수도 있고, 크고 작은 일들로 살아가는 일들로 점차 깨달아 나갈 수 도 있는것이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라는 책에보면 나왔듯이 영적 성장을 위해서 우리의 영혼은 세세한 운명을 컨트롤 할수 는없지만, 인생의 큰틀을 기획할 수 있다고 나온다.나는 죽음의 위기를 직접 겪은적은 없지만 직간접적으로 느끼며 천천히 깨닫게 된 케이스다 그리고 메신저가 되고싶다는 생각이들었고, 나만의 이야기를 내 상상으로 재밌게 만들어가는 와중에 이 책을 소개받았다. 나는 내 생각들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뭔가를 바래왔는데 떡하니 이책이 나에게 온것이다. 나는 참 행운아다. 이 책을 통해 어제보다 더 성장하는 내가 기대가된다.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이렇게 기쁨에 취하는 와중에 내 이웃집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대극의 법칙인가? 참 재밌는 세상이다. 🐌